대한민국 미세먼지·근로시간·행복지수 여전히 최악
근로시간·미세먼지 최악…한국 행복지수 OECD 37개국 중 35위
한국의 국가 행복지수 순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한국보다 순위가 낮은 OECD 회원국은 그리스와 터키 뿐이었다.
미세먼지 OECD 평균치의 두 배, 근로시간은 연간 241시간 더 길어
19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정보센터의 ‘나라경제’ 5월호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한국의 국가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평균 5.85점이었다. 전체 조사 대상 149개국 중 62위를 차지했다. OECD 회원국 37개국 중에선 35위였다.
OECD 회원국 중 국가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핀란드(7.84점)였다. 이어 덴마크(7.62점), 스위스(7.57점), 아이슬란드(7.55점), 네덜란드(7.46점) 순이었다. 독일(7.16점)은 13위, 영국(7.06점)은 16위, 미국(6.95점)은 18위에 올랐다. 33위인 일본(5.94점)은 근소한 차이로 한국을 앞섰다.
국가 행복지수는 유엔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국가별 국내총생산(GDP)과 기대수명, 사회적 지지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지수다. KDI 경제정보센터는 “세계 10위 경제대국인 한국은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을 이뤘지만 삶의 질 향상은 크게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다”고 전했다.
KDI 경제정보센터가 OECD 통계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한국의 미세먼지 농도(2019년 기준 27.4㎍/㎥)는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 OECD 평균치(13.9㎍/㎥)의 두 배 수준이다.
한국 근로자의 연간 근로시간(2019년 기준)은 1967시간이었다. OECD 회원국 중 멕시코(2137시간) 다음으로 길었다. 한국 근로자는 OECD 평균(1726시간)보다 연간 241시간을 더 일하는 셈이다. 일본(1644시간)의 연간 근로시간은 한국보다 짧았다.[▶관련기사 바로가기]
작년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신종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의 삶이 많이 힘들어졌고 생활 패턴도 많이 바뀌어 가고 있다.
북적거리는 밤거리 문화와 회식 같은 모임도 보기 어렵고 마스크 없이 외출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으며, 악수나 포옹 같은 인사도 멀리하게 되었다.
이번 코로나 19 사태로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 그래서 우리는 바뀌어야 한다.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야만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같은 새로운 전염병 출현에 대비해,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연구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전염병으로 인한 대규모 감염 발생 시 필요한 관리체계와 공공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야만 한다.
그러면서 국민들 건강을 꾸준히 위협하고 있는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에 온 힘을 써야 할 것이다. 오늘도 국민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그럼 무엇부터 해야 할까?
국민들이 생활을 하고 있는 주변 도로의 미세먼지부터 꼭 줄여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선 시민들이 많이 사는 거주 지역의 인근 도로와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들 학교 주변, 그리고 사회적 취약계층이 있는 주변도로 위의 미세먼지는 꼭 줄여야만 한다. 1급 발암 물질이 포함된 도로 재비산먼지가 오늘도 우리 아이들과 국민들 호흡기를 통해 여과 없이 몸속에 쌓여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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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에코케미칼
미세먼지 저감용 친환경 비산방지제, 미세먼지 측정시스템, 스마트 저장시스템, 미세먼지 포집기, 비산방지제 원격 살포장치, 환경데이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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