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환경이 미래다.

서울시 송파구, 2018년 미세먼지 연간배출량(kg/kr)

서울시 송파구, 2018년 미세먼지 연간배출량(kg/kr)


국립환경과학원 2018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kg/yr) 조사에 따르면, 송파구 전체 미세먼지(PM10) 배출량 중 2.63%가 도로 날림먼지에서 배출되었습니다.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배출되는 도로이동오염원 보다 도로 날림먼지에서 4배 많은 미세먼지(PM10)가 배출되었습니다.

2018년 서울시 송파구 PM10 연간배출량(kg/yr)    자료: (주)에코케미칼

※ 도로이동오염원은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 도로재비산먼지는 자동차 주행이나 바람에 의해 도로에서 날리는 미세먼지

※ 비도로이동오염원은 자동차 이외의 내연기관을 가진 건설기계, 농기계, 항공기, 전철, 기차 등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

시민들의 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도로 날림먼지에는 각종 발암물질이 포함되어있어 인체에 미치는 유해성이 더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저감조치 기준농도가 200/m³ 초과로 매우 높게 규정되어 있습니다. 국내 대기 중 미세먼지 환경기준이 50/m³, WHO 권고기준 15/m³와 비교하여 너무나 비현실적인 기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도로 날림먼지로부터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예산 배정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2018년 서울시 송파구 PM2.5 연간배출량(kg/yr)    자료: (주)에코케미칼

국립환경과학원 2018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kg/yr) 조사에 따르면, 송파구 전체 초미세먼지(PM2.5) 배출량 중 2.83%가 도로 날림먼지에서 배출되었습니다.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배출되는 도로이동오염원 보다 도로 날림먼지에서 약 2톤 더 많은 초미세먼지(PM2.5)가 배출되었습니다.

비도로 이동오염원은 대부분 건설기계에서 배출된 것으로 건설공사에서 배출된 양과 합하면 90.77%, 재건축·재개발로 유발된 초미세먼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건설현장 내부 비포장도로와 주변 포장도로 물청소에 친환경 비산방지제를 사용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초미세먼지 저감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서울시 전체 연간 PM2.5 배출량의 37.93%가 송파구에서 배출)

초미세먼지의 경우 입자가 매우 작아 호흡기뿐만 아니라 혈관을 타고 인체 모든 곳에 침적되어, 고혈압 및 뇌졸중, 심장질환 등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기 중 미세먼지를 기준으로 하는 비상저감조치 이외에 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날림먼지에 대한 저감 및 관리 기준이 제도적으로 마련되지 않아 관련 법령과 조례의 제정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참고로, 국내 초미세먼지 환경기준은 15/m³이고 WHO 권고기준은 5/m³입니다. WHO에서는 세계적으로 연간 700만명이 초미세먼지로 인해 조기 사망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서울대 연구결과 국내에서도 연평균 11,900명이 조기 사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대한의학회 국제학술지 JKMS 7월호, 2018)

특별한 배출구 없이 건설현장 및 도심, 주택가 주변 도로에서 날렸다 가라앉는 도로 날림먼지로부터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예산 배정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통계 및 배출량 산정방법

https://cafe.naver.com/narsd/2

국내 최초 친환경 도로미세먼지 저감제 개발  (주)에코케미칼

 

주식회사 에코케미칼

미세먼지 저감용 친환경 비산방지제, 미세먼지 측정시스템, 스마트 저장시스템, 미세먼지 포집기, 비산방지제 원격 살포장치, 환경데이터 서비스

www.ecochemic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