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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미래다.

(주)에코케미칼, 제주도 주요 도로 미세먼지 측정

(주)에코케미칼, 제주도 주요 도로 미세먼지 측정

제주도청과의 계약으로 이루어진 제주도 주요 도로 미세먼지 측정을 위해 7박 8일 일정으로 제주도로 향했다. 목포항에서 측정장비와 측정차량을 배에 싣고 출발(10월 27일~11월03일)

국내 도로먼지 측정차량은 많지 않다. 한국환경공단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10여 대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요즘은 기존 차량 외에 작으면서 실용적인 전기차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지만 대부분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어 지방 도시에서 자체적으로 도로 미세먼지를 측정한다는 것은 사실 어려운 현실이다. 

(주)에코케미칼은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한 도로 미세먼지 측정장비를 21년 5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성능인증을 마친 상태며 현재 국내 모든 도로의 미세먼지 측정이 가능한 상태다. 이번 제주도에서도 이 장비를 부착한 차량을 가지고 측정을 하였다. 측정 실험은 환경공단에서 측정하는 동일한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좌. 우 앞바퀴 뒤쪽에 하나씩 측정장비가 부착이 되어 운행을 하면서 앞바퀴에서 날리는 미세먼지를 측정을 하며, 차량 상부에 달린 측정기는 배경농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제주도는 청정지역인데 미세먼지가 있겠어?라고 대부분 생각을 한다. 하지만 높은 하늘에 떠있는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와 우리가 숨을 쉬며 생활하는 지표면 위의 미세먼지 농도는 엄연히 다르다. 특히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변 미세먼지는 생각보다 굉장히 위험한 농도를 보이고 있다. 이미 유럽이나 미국은 그 심각성을 알고 있으며 다양한 정책을 반영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체조대회에서 메달을 딸만큼 건강하던 9살 소녀가 25m 도로변에 살면서 학교를 오가다 천식발작으로 응급실을 오가다 안타깝게도 사망을 하였는데 이에 영국 법원은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으로 인정 하였다. 이것이 지금 대한민국 국민과 한참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위험한 현실임을 꼭 알아야 할 것이다.

이번 제주도 주요 도로 미세먼지를 측정하면서 그동안 여러 연구자료에 의한 결과들이 대부분 사실임을 알게 되었다. 무거운 차량이 많은 도로에서 오염물질이 많이 생성된다는 결과와 항만·산업도시에서 관련 대기오염물질이 많이 나오는 이유가 무거운 짐을 실은 대형 화물차 통행량 비중이 높기 때문이란 결과를 얻었다. 제주도 또한 2009년 부산 지역 대기오염물질을 분석한 결과와 같이 전체 대기오염물질 중 77.7%가 타이어 브레이크 마모 입자 등이 자동차 주행이나 바람에 의해 날리는 도로 날림 먼지인 것으로 보이고 있다.

2019년 한국기계연구원은 자동차 주행 중 브레이크 마모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자동차 배기구로 배출되는 미세먼지보다 2배 이상 많다는 연구 결과가 있듯이 우리는 지금부터 도로 위에서 만들어지는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모든 국민들에게 알리고 도로 미세먼지를 꾸준히 줄여 나가야만 한다. 끝으로 이번 제주도 주요 도로 미세먼지 측정 자료가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도로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좋은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최초 친환경 도로미세먼지 저감제 개발  (주)에코케미칼

 

주식회사 에코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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