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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미래다.

도로변 미세먼지 심각, 보행시 멀리 떨어져 걷자.

도로변 미세먼지 심각, 보행시 멀리 떨어져 걷자.

대부분 국민들은 지금까지 아무 생각 없이 도로변 인도를 걸어다녔다. 하지만 오늘부턴 도로 인근 길을 걷는다면 도로에서 멀리 떨어져서 보행하는 것이 좋겠다. 도로변 공기가 생각보다 오염 농도가 높으며 건강에 더 해롭기 때문이다.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의 지난 기사 내용을 살펴보자.

▲ 대기중 미세먼지 보다 심각하고 위험한 도로 미세먼지 사진:에코케미칼

차량 통행 많거나 공사·공장 주변 빨간불

한국환경공단이 수도권 도로 내 미세 먼지 농도를 알아보기 위해 이동측정차량으로 조사한 결과, ‘나쁨(81)’을 초과하는 지역이 334(30%)에 달했다. 특히 차량 운행이 많을수록 오염 농도가 높았는데 특히 대형 차량이 드나들고 공사 분진이 많은 공사장에서 가장 심했다.

1000를 넘는 도로는 평택시 지산천로(1020), 인천 서구 석남로(1593), 경기 평택시 평택항로(1666), 경기 광명시 금오로(1880), 경기 안산시 단원구 안산천남로(2609) 등이었다(20194월 기준). 이곳은 차량 통행이 많거나 공사 중 또는 공장이 많은 곳이었다.

도로변 공기 미세 먼지+화학 먼지

도로 재비산먼지로 불리는 도로변 먼지는 일반 미세 먼지와 아스팔트·타이어·브레이크가 마모될 때 생기는 먼지가 합쳐져 만들어진다. 자동차에서 생성된 먼지에는 카드뮴, , 크롬 등 중금속이 들어 있고 대부분이 입자가 작은 초미세먼지여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자동차가 지나갈 때 매연과 함께 먼지가 상승해 우리 몸에 침투한다.

인하대병원 작업환경의학과 임종한 교수는 보통 먼지는 코로 들어와 기관지섬모를 통해 걸러진다하지만 자동차에서 만들어지는 초미세먼지처럼 입자가 작으면 섬모를 거치지 않고 그대로 우리 몸으로 들어온다고 말했다.

직접 닿는 호흡기·눈에 악영향

도로변 먼지는 직접적으로 닿는 호흡기와 눈 건강에 영향을 준다. 임종한 교수는 특히 천식환자나 아이들에게 중금속이 섞여 있는 도로변 먼지는 치명적이라며 도로변에 거주하면 차량에서 나오는 중금속과 미세 먼지 등에 더 노출돼 모세기관지염, 천식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대한안과학회에 따르면 도로변 먼지가 안구 표면의 염증을 악화하고 안구건조증, 알레르기 결막염 등을 악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평성모병원 안과 이현수 교수는 도로변의 공기는 걸어 다닐 때 그대로 흡입해 체내에 곧바로 들어온다특히 차량이 많이 다니는 지역일수록 공기 농도가 더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중금속이 함유된 먼지는 피부에 달라붙어 악성여드름을 유발한다. 모공에 발생하면 탈모로 이어질 수도 있다.

▲ 대기중 미세먼지 보다 심각하고 위험한 도로 미세먼지 사진: 주식회사 에코케미칼

가급적 도로에서 멀리 떨어져 걸어야

도로변 공기로부터 벗어나려면 가급적 도로에서 멀리 떨어져 지내야 한다. 인하대병원이 614세 아동 26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도로 200이내에 있으면 천식 위험도가 500이상 떨어졌을 때보다 2.7배 높았다. 75미만이면 천식 위험이 3.6배로 증가했다.

통행이 불가피하다면 안경과 마스크 등으로 외부접촉을 최소화하고 차가 지나갈 때는 최대한 피해야 한다. 고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약자는 도로변을 다닐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체의 노력도 필요하다.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 임영욱 교수는 지자체가 물청소 등을 자주 실시해 먼지 농도를 낮추는 등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관련기사 바로가기]

 

▲ 국가기후환경회의에서 전문 위원들 검증을 마친 '친환경 비산방지제'   자료:(주)에코케미칼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의 공포

 

이제 더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 연일 흘러나오는 미세먼지에 대한 뉴스. 또한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질병에 우리는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검색창에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을 치면 아래와 같은 기사를 쉽게 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도로변 즉 도로에서 발생되는 도로미세먼지는 더욱 위험하고 치명적이다.

- 건강 위협하는 도로 위 미세먼지, 대기 중 64배 [2019년 12월 02일 채널A뉴스]

- 큰 도로 옆에 살면 치매 위험 높아져(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도 발병 위험 높아) [2020년01월 29일 사이언스 타임즈]

- 도로 근처에 살던 9살 소녀 사망…영국법원 '대기오염이 원인' 첫 인정 [2020년 12월 17일 연합뉴스]

- 독성 높은 나노미세먼지…교차로 전후 30m서 농도 최고-아시아도시들이 유럽보다 4배 높아 [2018년 12월 17일 한겨레]

- 환경 문제 중 사람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부문은 미세먼지(72.9%), 방사능(47.9%), 유해 화학물질(46.0%), 기후변화(45.4%) 순이었다. [2020년 11월 18일 서울경제]

 

 

▲ 친환경 비상방지제를 사용한 제주시, 수원시 도로 실증실험 결과    자료:(주)에코케미칼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은 심혈관질환 및 뇌졸증 58%, 호흡기감염 및 만성 폐쇄성 폐질환 18%, 폐암 6%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듯 심혈관, 뇌혈관질환, 호흡기질환에 빠른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 등 면연력이 약한 계층과 기저질환자에 더욱 위험하다. 

도로위에서 만들어 지고 재비산미세먼지는 우리나라 전체 미세먼지 발생량의 12.5%를 차지하는데, 전체 발생원 중 세 번째로 많다. 여러 언론 보도로 지적을 했지만 도로 위에서 날리는 도로 재비산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현실적 방법은 도로 청소뿐인데 그중에 가장 많이 하고 있는 방법이 살수차를 이용하는 도로 물청소 방법이다.

이러한 물청소 방법도 어느정도 효과는 있다. 하지만 문제는 물이 말라버리면 하수구로 흘러들어 간 일부분의 미세먼지들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의 미세먼지들은 다시 재비산 되어 날리면서 우리의 호흡기를 통해 바로 몸속으로 침투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주)에코케미칼이 개발한 친환경 도로미세먼지 저감제를 200:1로 희석하여 물청소를 한다면 희석액은 미세먼지와 만나 인체에 침투가 불가능한 크기로 응집되어 버리는 원리를 가지고 있다. 천연 유기고분자 화합물을 주원료인 친환경 저감제는 직경 10㎛ 이하의 미세먼지를 인체에 침투할 수 없는 직경 100㎛ 이상의 큰 먼지로 응집시켜, 자동차 주행으로 도로에서 재비산 되는 미세먼지를 억제함과 동시에 호흡기를 통한 인체 투입이 불가능하게 한다.

국내 최초 친환경 도로 미세먼지 저감제 개발   (주)에코케미칼

 

주식회사 에코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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