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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미래다.

'친환경 전기차' 미세먼지 20% 더 만든다.

'친환경 전기차' 미세먼지 20% 더 만든다.

도로 재비산 미세먼지의 심각성

생활 주변에서 지금도 발생하며 끊임없이 날리고 있는 유해성이 심각한 도로 날림 미세먼지에 대한 관리기준이 미비하여 각종 질병과 조기 사망 등으로 사회경제적 피해비용 급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래 표와 같이 현재 이런 애매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대기중 미세먼지보다 도로변 미세먼지가 높게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농도의 따른 기준을 반대로 적용하고 있어 과연 국민 건강을 생각하고 있는가 의심해 본다.

▲ 도로 기준농도와 대기 기준농도 자료: 환경부

※ WHO 미세먼지 권고기준 : 연간 평균 15㎍/㎥, 24시간 기준 45㎍/㎥ 이하, 대기환경 기준

※ 국내 미세먼지 권고기준 : 연간 평균 50㎍/㎥, 24시간 기준 100㎍/㎥ 이하, 대기환경 기준

- 평균 10m 높이에 설치된 국가 대기측정망 미세먼지 농도 보다 도로 주변 1.5m 높이 미세먼지 농도가 약 2배이상 높게 측정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 미세먼지 발생 1차 원인 물질 중 전국 평균 20%가 도로 재비산 미세먼지, 도심은 40~70% 비중

- 자동차 브레이크 라이닝 마모로 발생하는 납(Pb), 크롬(Cr), 카드뮴(Cd) 등 중금속 성분 미세입자 포함

(한국기계연구원 실험 결과 디젤차 배기구 배출 미세먼지보다 평균 2.5배 더 많이 발생)

- 자동차 타이어 마모로 발생하는 2급 발암물질인 카본 성분의 미세입자 포함

(한국기계연구원 실험 결과 디젤차 배기구 배출 미세먼지보다 평균 20% 더 많이 발생)

- 질소산화물(Nox), 황산물(SOx)이 각종 유해물질과 결합하여 2차 생성된 미세입자가 도로에 침적·재비산

1985년부터 미세먼지를 연구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공해연구소 임영욱 교수는 생활 높이의 미세먼지 농도와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 측정값 차이가 최대 8배까지 난다고 전하고 있다.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도로 위 미세먼지 농도 저감은 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기계연구원에 따르면 배터리와 각종 전자식 부품을 장착한 전기차는 일반적으로 기존 내연기관 차량보다 무겁다. 이 때문에 이른바 ‘비배기 미세먼지’가 20%가량 더 발생한다. 타이어와 도로의 마찰 강도가 높아지면서 니켈과 타이어 제조에 들어가는 중금속 등 인체에 좋지 않은 미세먼지의 배출량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 유럽환경청(EEA), 미국환경부(US EPA), 유엔유럽경제위원회(UNECE), 독일환경청 연구결과

우리는 전기차가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배기구에서 탄소 물질을 내뿜지는 않지만 다른 경로를 통해 대기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독일환경청 연구결과 2030년 자동차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약 90% 이상 비배기가스가 원인이라는 사실을 이미 연구를 통해 밝혀 냈으며 이석환 한국기계연구원 환경시스템연구본부 그린동력연구실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브레이크가 마모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측정해보니 차량 배기구에서 나오는 미세먼지보다 2배 이상 많이 나오는 것을 국내 연구진들도 밝혀냈다.

과기정통부와 기계연구원은 전기차 등 친환경차에 부품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비배기 미세먼지를 줄이는 기술 개발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 밑과 타이어 뒤쪽 등에 미세먼지 물질을 자동으로 빨아들이거나 끌어당기는 기술 개발을 통해 보행자에게 노출되는 미세먼지 양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프랑스 등에선 차량에 필터를 부착해 미세먼지 물질을 걸러내는 연구가 이뤄지기도 했지만 자동차 업계에선 비효율적인 기술로 보고 있다. 비배기 미세먼지가 비교적 입자가 큰 만큼 필터를 자주 교체해야 하는 또 다른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대기 중 미세먼지 저감은 이웃나라와 국제적인 공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하지만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문제는 충분히 내부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그중에 시민들 건강을 가장 많이 위협하는 도로 재비산먼지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만 한다.

지금도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쌓이며 날리고 있는 도로 위 침묵의 살인자 도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주)에코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비산방지제' 사용이 절실한 이유다.

국내 최초 '친환경 비산방지제' 개발, (주)에코케미칼

 

주식회사 에코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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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ecochemic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