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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미래다.

서울시민 미세먼지가 개인정보유출, 감염병 등 보다 위험도 높다.

서울시민 미세먼지가 개인정보유출, 감염병 등 보다 위험도 높다.

서울연구원, 서울시민 미세먼지가 개인정보유출, 감염병 등 보다 위험도 높게 인식조사

서울시민은 미세먼지가 개인정보 유출, 침해, 감염병, 교통사고 등보다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세먼지의 무차별 공격  자료: TBS

서울연구원은 서울시민 재난, 사고 위험인식 특성과 안심도시 시사점보고서를 통해 15세 이상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재난, 사고 위험인식과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찾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기간은 지난 202110~11월이다.

조사 결과 서울시민은 미세먼지(75.2), 개인정보 유출, 침해(71.7), 감염병(70.9), 교통사고(68.4) 등의 위험도를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건강위험(미세먼지, 감염병 발병, 확산, 생활환경 화학물질 사고) 관련 요소의 위험인식 점수는 평균 68.1, 생활안전(교통사고, 넘어짐·추락, 갇힘, 개인정보 유출·침해사고, 생활·강력범죄)64.8, 시설재난(화재, 폭발, 붕괴) 59.3, 자연재난(수해, 폭염, 폭설, 한파, 지진) 54.3점으로, 개인의 일상생활에 직결되면서 건강과 생명에 큰 영향을 미치며 비교적 빈번히 발생하는 위험 유형의 위험도를 높게 인식했다.

미세먼지 크기 비교  자료: SBS

반면 수해, 폭설, 한파, 지진 등의 자연재난을 비롯하여 폭발, 붕괴, 넘어짐, 추락, 갇힘과 같은 시설재난과 생활안전사고는 위험도를 상대적으로 낮게 인식하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발생 빈도가 높지 않아서 일상적인 체감도가 낮고 쉽게 잊히는 재난유형의 위험도를 낮게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다.

연구 보고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건강, 생활안전 분야의 재난, 사고 유형에 중점을 두어야 하지만, 일단 발생하면 재산피해와 도시기반체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수해, 폭설, 붕괴 등 전통적인 자연재난이나 시설재난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약화될 수 있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민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자연재난이나 시설재난에 대해서는 행정기관의 공공재 공급자로서의 역할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높이에 따라 달라지는 미세먼지 농도, 아이들이 위험하다.

매일 아침 뉴스에서 대기 중 미세먼지의 농도가 좋고 나쁨이 흘러나오고 있다. 순전히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인 것이다. 우리가 걸어 다니며 생활하는 생활권 높이의 미세먼지 농도가 아니라는 것이 문제이다. 이유는 생활권 미세먼지 농도가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보다 적게는 2배 이상 많게는 수십 배 이상이 나오기 때문이다.

도심 속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으로 보도가 되고 측정이 되더라고 높이에 따라 다른 공기를 마신다. 키가 작은 어린이 호흡기 높이에서 측정되는 미세먼지 농도는 전혀 다른 결과가 측정되고 있으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더 나쁜 공기를 마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고 대책이 필요하다.

높이에 따라 달라지는 미세먼지 농도  자료:잼토이즈

어린이의 경우 1분 간 호흡수가 어른은 12번인 반면, 20번 숨을 쉬며 체중 1kg 당 호흡량도 성인이 200L, 한 살 미만은 600L로 나이가 적을수록 더 많아 미세먼지 위협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고, 노인 역시 미세먼지 노출 시 사망 및 질병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높아 어린이와 마찬가지로 취약 계층으로 나눈다. 미세먼지(PM10) 농도 10㎍/㎥ 증가 시 젊은 층의 사망 위험은 0.34% 높아지는데 노인 집단에서는 0.64%로 훨씬 더 높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학교 주변 도로를 이용하여 대부분 등. 하교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써야만 한다. 1985년부터 미세먼지를 연구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공해연구소 임영욱 교수는 실제 사람들은 도로변에서 생활하며 살아가는데 미세먼지 측정은 산 위에서 라며 지면과의 측정값 미세먼지 차이가 최대 8배까지 난다고 지적했다.

지금까지 아무도 학교 주변 도로의 미세먼지 농도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이제는 학교 주변 도로의 미세먼지 저감에 신경을 써야만 한다. 우리 아이들이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등교를 하기 전 도로 청소를 깔끔하게 해놓아야만 한다. 그것도 '친환경 도로미세먼지 저감제(친환경 비산방지제)'를 활용한 청소방법이어야만 효과가 있다. 살수차를 이용한 기존의 물청소 방법의 문제점들을 보완한 새로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피 같은 국민의 세금을 미세먼지 저감에 아무런 효과가 없는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와 같은 보여주기 식 행정으로 낭비되는 세금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

국내 최초 친환경 도로미세먼지 저감제 개발,   (주)에코케미칼

 

주식회사 에코케미칼

미세먼지 저감용 친환경 비산방지제, 미세먼지 측정시스템, 스마트 저장시스템, 미세먼지 포집기, 비산방지제 원격 살포장치, 환경데이터 서비스

www.ecochemic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