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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미래다.

미세먼지의 주범이 된 전기차들..."전기차의 배신"

미세먼지의 주범이 된 전기차들..."전기차의 배신"

- 한국기계연구원 비배기가스 미세먼지 측정 성공

- 전기차, 내연기관 차량보다 많은 미세먼지 배출

- 내연기관 차량 대비 전기차의 무거운 무게가 원인

전기차의 내연기관 차량보다 미세먼지 배출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는 대표적인 친환경 차량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완성차 업계들까지 친환경의 대표주자로 전기차를 내세웠기에 내연기관 차량보다 높은 미세먼지 배출량은 그야말로 ‘배신’에 가깝다.

▲비배기가스의 먼지(도로미세먼지)측정 포인트 사진: 한국기계연구원

지난해 10월 한국기계연구원(KIMM)은 배기가스뿐만 아니라 비배기가스 통합 측정을 통해 입자상 물질(PM) 배출량 측정에 성공했다고 ERJ(유럽 고무 저널)을 통해 밝혔다.

작년 한국기계연구원의 비배기가스 입자상 물질 배출량 측정 성공을 통해 내연기관 차량의 배기가스뿐만 측정 가능했던 과거와 다르게 이제는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도로 마모, 도로의 먼지 등을 통해 배출되는 미세먼지까지 측정이 가능해진 것이다. 그러면서 한국기계연구원은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의 미세먼지 배출량을 발표했다. 발표된 미세먼지 배출량은 전기차가 내연기관 차량보다 높다는 의외의 결과를 보여 다수의 외신을 통해서도 보도된 바 있다.

당시 한국기계연구원은 소형 SUV와 전기차의 미세먼지 배출량을 공개했다. 입자크기가 2.5㎛ 이하의 PM2.5 배출가스는 휘발유차 14.5mg/km, 경유차가 14.1mg/km, 전기차가 13.9mg/km로 측정됐다. 내연기관 차량들 대비 전기차가 소폭 낮긴 했지만 PM2.5 미세먼지 배출량은 내연기관 차량 못지않게 발생시켰다.

▲비배기가스의 먼지를 측정중인 모습  자료: 한국기계연구원

이보다 입자가 큰 10㎛ 이하의 대기오염 물질을 측정한 PM10 배출가스 측정 결과는 휘발유 차량이 42.3mg/km, 경유차량이 43.2mg/km, 전기차가 47.7mg/kg으로 가장 높았다. 또한 PM2.5와 PM10을 종합한 평균치 역시 가솔린 차량이 28.4mg/km, 디젤 차량이 28.8mg/km, 전기차가 30.8mg/km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기차는 별도의 배기 장치가 없고 석유연료를 쓰지 않아 친환경 차량을 대표하는 차량으로 통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발표를 통해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들보다 많은 양의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동급의 내연기관 차량보다 전기차가 미세먼지를 많이 발생시키는 것은 특출 나게 무거운 전기차의 ‘무게’ 때문이다.

최근 출시된 현대차의 코나를 살펴보면 2리터 가솔린 모델의 무게는 1,360~1,375kg이다. EV 모델은 이보다 약 300kg이 무거운 1,630kg이다. 18.5~19.8%가량 EV 모델이 더 무겁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판매 중인 전기차 플랫폼을 사용한 전기차 대부분은 이보다도 무거운 2톤 이상의 무게를 자랑한다.

내연기관 모델에서 연료의 효율성을 위해 경량화가 중요하게 여겨졌다. 전기차의 경우 아직은 안전성, 배터리와 모터의 효율성 등이 우선시되어 내연기관 차량만큼 경량화 기술이 발전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사진=현대자동차)

또한 최근에는 미국 맨해튼의 한 주차장 건물의 바닥 일부가 무너지며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때도 사고의 원인으로 전기차의 무거운 무게가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며 전기차 경량화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중이다.

추가로 전기차는 가속페달을 밟는 즉시 최대 출력에 도달하기 때문에 사망 위험성이 높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미국의 연구에 따르면 차체 중량이 약 450kg 증가하면 사망 확률도 47% 늘어난다는 보고도 있다.

이미 전 세계 자동차 트렌드는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이동한 상황이다. 내연기관을 주로 생산하던 제조사들도 앞으로는 전기차만 혹은 주력으로 생산하겠다는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로 진입하기까지 관련 기술 및 법령들의 개정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전기차 경량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하자 전기차를 생산하는 제조사들은 경량화에 집중을 예고했다. 이미 현대자동차 그룹은 전기차 플랫폼의 단순화 설계 및 초경량 접착제, 전기구동 시스템의 단순화 등으로 경량화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BMW는 과거 고성능 차량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CFRP(탄소섬유강화복합재)를 자사 전기차들에 두루 적용하며 경량화에 집중하고 있다.[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관련기사 바로가기

국내 최초 개발된 도로용 미세먼지 저감제  사진: 주식회사 에코케미칼

친환경 자동차로만 알고 있던 전기차에 대한 문제점들이 하나. 둘씩 흘러나오고 있다. 독일환경청 연구결과뿐만 아니라 국내 연구기관에서도 자동차 브레이크가 닳으며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자동차 배기구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내에선 배기가스에 대한 규제는 이뤄지고 있으나 브레이크와 타이어 마모로 인한 미세먼지 배출은 측정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어 관련 분석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많은 상태다.

배기관 자체가 없는 전기차는 매연 미세먼지는 '0'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배터리 무게 때문에 동급 내연기관차보다 많게는 450kg 이상, 약 30% 더 무거워서 타이어와 브레이크가 더 많이 마모되고, 이에 따른 미세먼지가 더 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또한 개발 당시 전기차  충전비용과 현재 상승된 전기 요금에서의 충전비용을 비교한다면 가격적 매력도 없다는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 물과 친환경 비산방지제의 비교 실험  자료: (주)에코케미칼

위 실험에서 보이듯 현재 도로 물청소의 문제는 청소 후 물이 모두 말랐을 때 도로 위에서 다시 날리는 미세먼지가 호흡기를 통해 인체 깊숙이 침투하기 때문이다. 도로 물청소시 (주)에코케미칼이 개발한 '친환경 비산방지제'를 물에 조금만 희석해서 사용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들이 마르면서 커다란 크기로 응집이 되어 도로변(가장자리) 쪽으로 밀려나게 되면서 날리지 않게 된다. 

이와 같이 대기 중 미세먼지 해결은 이웃나라와 국제적인 공조를 통해 장기적 플랜을 세우고 꾸준한 모니터링 등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반면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미세먼지의 원인과 문제는 한결 찾기가 쉽기 때문에 꾸준히 찾아내고 해결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차량 통행이 많은 도심 속 도로변은 미세먼지 집합소와 같다. 특히 교차로 부근에서는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엄청난 양의 미세먼지들이 날리고 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대기 중 미세먼지는 '좋음'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정말 아이러니하다. 국민들이 숨을 쉬는 생활권 높이는 1m ~ 1.5m인데 미세먼지 측정소 절반이 10m 이상의 건물 3층 또는 4층 높이에 있는 것이 문제다.

많은 뉴스 보도와 기사를 통해 여러번 보도 되었고 이미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 우리 정치가 외면하고 있다. 오직 선거때 빼놓지 않는 공약으로 미세먼지 해결을 든다. 만약 지금처럼 계속 방치만 한다면 머지 않아 도로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국민들 건강에 심각한 영향은 물론 각종 질병으로 엄청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것이다.

 

국내 최초 친환경 도로용 미세먼지 저감제 개발,  주식회사 에코케미칼

 

주식회사 에코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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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ecochemic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