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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미래다.

에코케미칼, ‘겨울용 친환경 비산방지제’ 생산 시작

에코케미칼, ‘겨울용 친환경 비산방지제’ 생산 시작

계절관리제 기간인 겨울철에도 사용 가능, 도로 미세먼지 저감에 희소식

2024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도로용 친환경 비산방지제'를 개발하여 여러 지자체와 건설사에 납품을 이어오던 주식회사 에코케미칼이 23년 계절 관리제에 맞춰 겨울에도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비산방지제를 개발하여 각종 성능인증과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마치고 생산에 들어갔다.

▲스모그와 미세먼지로 가득찬 도심 속 도로 /  사진: 주식회사 에코케미칼

(주)에코케미칼이 개발한 ‘겨울용 친환경 비산방지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이지만 결빙에 대한 염려 때문에 미세먼지가 아무리 심해도 추운 겨울철에는 사용하지 못했던 도로 물청소 작업에 커다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미세먼지가 심각한 겨울철, 미세먼지가 아무리 심해도 날씨가 춥다는 이유로 또는 물청소 후에 생길 결빙 현상을 우려해 모든 지자체에선 도로 물청소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선보인 에코케미칼의 '겨울용 친환경 비산방지제'는 시험성적을 통해 영하 12도에서도 얼지 않는 융빙효율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겨울용 친환경 비산방지제에 대한 시험성적서를 통해 수분건조함량에 대한 유해원소 Pb, As, Cd, Hg, Cr, Cu, Ni, Zn 등은 전혀 검출이 되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강재부식(鋼材腐蝕) 또한 환경표지인증 기준에 충족하고 있어 매우 환경친화적 제품이다.

겨울용 친환경 비산방지제 강재부식 테스트 / 자료: 주식회사 에코케미칼

겨울철 도로 위에서 만들어지고 쌓여가는 미세먼지를 청소하지 않는다면 더욱 위험하다.

겨울철 눈이 올 때 뿌려지는 제설제 영향으로 도로에 날리는 뿌연 가루가 날리고 있는데 이것 또한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이기 때문에 겨울철 도로 청소는 그만큼 중요하다.

특히 사람들의 유동이 많은 도심이나 주택가, 학교 인근 도로에서 자동차 주행으로 쌓여 있던 미세먼지가 재비산 되면서 호흡기를 통해 인체 깊숙이 침투하여 심뇌혈관질환과 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도로 재비산 미세먼지에는 자동차 브레이크 라이닝 마모로 발생된 크롬(Cr), (Pb), 카드뮴(Cd) 등의 중금속 미세입자와 타이어 마모로 발생되는 카본성분의 미세입자들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특히 인체에 유해하다고 한다.

▲겨울용 친환경 비산방지제 생산 모습 / 자료: 주식회사 에코케미칼

겨울용 친환경 비산방지제는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납품된 자체의 원료를 청소차량에 채워 사용하면 된다. 살수차로 많은 양의 물로 청소하는 고압방식의 청소와는 달리 도로 표면이 살짝 젖을 정도로만 뿌려 주기만 하면 된다.

도로에 뿌려진 '겨울용 친환경 비산방지제'는 건조가 되면서 주변 미세먼지를 인체에 침투할 수 없는 300㎛ 이상 큰 먼지로 응집시키며 마른다. 이렇게 응집된 큰 먼지는 잘 날리지 않으며 날린다 하더라도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침투할 수 없다. 이후 도로를 청소를 하는 진공 노면청소차량 또는 분진흡입차량으로 응집되어 있는 미세먼지를 더 많이, 더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이미 개발되어 상용화된 ㈜에코케미칼의 ‘친환경 비산방지제’2210월을 기점으로 24년 현재까지 서울시 종로구와 서대문구, 성북구, 송파구,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는 물론 수원시, 시흥시, 안산시, 대구 수성구, 제주도 제주시와 서귀포시, 전남 영광군과 곡성군 등 많은 지자체에서 구매해 도로 미세먼지 저감과 국민건강 지킴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GS건설 20 건설사와 영흥화력발전소에서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국내 최초 도로용 친환경 비산방지제 개발, 주식회사 에코케미칼

 

주식회사 에코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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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ecochemic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