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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미래다.

초미세먼지로 인한 조기 사망자 2050년 11만 명

초미세먼지로 인한 조기 사망자 2050년 11만 명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물질로 대기 중에 떠다니면서 날리고 가라앉고를 반복하며 그 크기는 직경 10 이하다.

10이하인 경우를 PM10(PM: Particle Matter), 2.5이하인 경우를 PM2.5라 한다. 특히, PM2.5를 초미세먼지라고 하며, 머리카락의 직경 50~701/30 정도의 작은 크기다.

▲ WHO 대기오염으로 매년 700만명 조기사망 자료: 연합뉴스 캡처

무엇보다 미세먼지가 무서운 것은 세계보건기구(WHO)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다양한 질환의 원인으로 경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폐암 발생률이 9% 증가와 천식 악화도 29%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결과도 많다.

이런 가운데 포스텍 (포항공대) 연구팀은 지름이 2.5µm 이하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면 2050년에는 조기 사망자가 현재보다 3배 이상 많아질 것이라는 밝혔으며 고령층은 초미세먼지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고령화 속도를 고려했다고 한다.

이형주 교수와 김나래 석사과정 연구팀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의 초미세먼지 데이터를 사용해 3년간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를 계산했다. 초미세먼지의 영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팬데믹 영향을 제외하고자 팬데믹 이전과 이후 기간을 포함했다.

2019~2021년 우리나라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약 20µg/m³로 이는 환경부의 연간 대기환경기준인 15µg/m³보다 높고,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수준인 5µg/m³를 한참 상회하는 수치다. , 연구팀은 인구주택총조사와 장래인구추계 데이터를 통해 202016%에 불과했던 고령층 인구가 2050년에는 40%로 증가할 것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 초미세먼지 농도 시나리오별 2020–2050 초미세먼지로 인한 조기 사망자수 예측 그래프 자료:전기신문

이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초미세먼지로 인한 사망자 수를 예측하는 시나리오를 설계했으며, 시나리오 분석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최근 3년간의 평균 수준인 20µg/m³로 유지되는 경우, 2050년 사망자는 약 11만 명에 이르며, 이는 2020년 사망자 수인 34천 명의 3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환경부 연간 대기환경기준인 15µg/m³로 초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더라도 2050년 사망자는 약 84천여 명일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2050년의 사망자 수가 2020년 수준과 같아지려면 초미세먼지 농도를 6µg/m³까지 줄여야 한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인구수는 점점 감소하고 있지만, 초미세먼지에 취약한 고령층 비율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초미세먼지 농도를 현재 정책보다 훨씬 더 많이 줄여야만 사망자와 공중 보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 교수는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건강 취약계층이 증가하면서 초미세먼지로 인한 공중 보건에 큰 부담이 되고 2050년까지 같은 수준을 유지하려면 초미세먼지 농도를 연간 기준의 약 40% 정도로 감축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런 감축이 단기간에 이루어지기 어렵지만, 지금보다 훨씬 강화된 미세먼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 연구는 환경 분야 국제 학술지인 환경 연구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

▲ 친환경 비산방지제를 활용하여 공사현장 미세먼지 저감하고 있는 극동건설 자료:에코케미칼

세계보건기구, 미세먼지 기준 높였는데 국내 기준은 제자리...

초미세먼지 연간 10/㎥→5/㎥ / 국내 환경부 기준은 연간 15/

미세먼지는 연간 20/㎥→15/㎥ / 국내 환경부 기준은 연간 50/

초미세먼지의 경우 연간 평균 5/이하, 24시간 평균 15/이하로 강화했다. 기존 가이드라인에서 초미세먼지 기준은 연간 평균 10/, 24시간 기준 25/였다.

세계보건기구는 대기오염이 건강하지 않은 식단이나 흡연 등과 같은 수준으로 질병을 야기한다고 밝혔다. 성인의 경우 허혈성 심장질환과 뇌졸중을 야기하고, 아동은 폐 기능 감소 및 호흡기 질환 등을 앓게 해 매년 700만 명의 조기 사망을 초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바뀐 기준으로 보면, 한국의 현재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 지난 2019년 기준 한국의 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3/였고, 지난해는 19/였다. 기존 세계보건기구 가이드라인보다 2배 정도 높고, 새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면 4배 정도 높다.

환경부의 대기환경 기준을 보면, 미세먼지는 연간 50/, 24시간 평균 100/이고, 초미세먼지는 연간 15/, 24시간 평균 35㎍/㎥이다.[▶관련기사 바로가기]

또한 WHO는 매년 수백만 명의 조기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초미세먼지를 꼽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가 대부분 알고 있듯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폐 깊숙이 침투할 수 있으며 초미세먼지의 경우 "혈류로 들어가 심혈관 및 호흡기는 물론이고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많다.

상황이 이런데도 불구하고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관계 부처와 공무원들은 아직도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고 정치권에서는 여전히 선거 공약에만 그치고 있다.

(주)에코케미칼 친환경 비산방지제(ECO-200SPR)는 곡물에서 추출한 다당류가 주성분으로 이루어져 환경친화적인 제품으로 살수차에 200배 희석해 사용하는 수용성 제품이다.

친환경 비산방지제를 살수차에 희석하여 뿌리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를 인체에 침투할 수 없는 300이상 큰 먼지로 응집시키는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응집된 큰 먼지는 잘 날리지 않고 날려도 인체에 침투할 수 없으며, 도로를 청소하는 기존의 진공 노면청소차로 응집된 먼지를 더 많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조달청에 등록된 제품으로 공인시험기관을 통해 환경 친화성과 안전성, 기능성에 대한 시험성적서를 모두 확보하고 여러 지자체와 건설현장에 꾸준히 납품하고 있다.

※ 이제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해결  정책과 대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국내 최초 친환경 비산방지제 개발, 주식회사 에코케미칼

 

주식회사 에코케미칼

미세먼지 저감용 친환경 비산방지제, 미세먼지 측정시스템, 스마트 저장시스템, 미세먼지 포집기, 비산방지제 원격 살포장치, 환경데이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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