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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한스푼

하얀 목련이 필때면...


  하얀 목련이 필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 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 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얘기를 잊을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 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양희은씨의 하얀 목련이란 노랫말이 생각이 나네요..^^
한주간 수고 많았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길~

-로즈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