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파이더 걸" 김자인 클라이밍 월드컵 우승 "스파이더 걸" 김자인 클라이밍 월드컵 우승 난이도와 볼더링을 함께 우승한 세계 최초의 여성선수. "스파이더 걸" 김자인(22, 고려대 노스페이스팀)이 지난 15일과 16일 이태리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주최 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볼더링 부문에서 쟁쟁한 유럽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고 한다. 이것으로 스포츠클라이밍의 양대 종목인 난이도와 볼더링(Bouldering)을 함께 우승한 세계 최초의 여성선수가 됐다. 난이도는 몸에 줄을 매고 15m 높이의 인공암벽을 제한시간 내에 오르는 종목이며, 볼더링은 5m 암벽에서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주어진 과제를 빨리 해결하는 선수가 이기는 종목으로 보면 되는데..... 월드컵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의 양대 종목을 석권한 남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