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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의 길잡이/In My Opinion

연예계의 "스폰서 성상납" 없으면 안될 관행...??

 
연예계의 "스폰서 성상납" 없으면 안될 관행...??

잠시 잠깐 조용하더니 또다시 연예계 성상납 사건이 또다시 흘러나오고 있다. 정말로 연예계에서의 스폰서 성상납은 없어서는 안될 관행일까...??  일단 뉴스의 내용을 정리하면...


서울 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미성년자인  여가수 지망생에게 성상납을 시킨 혐의(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H 연예기획사 대표 김모(3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 한 의류원단 업자(41)에게서 '스폰서 비용'으로 4천600만원을 받고 기획사에 전속된 가수 지망생 A(17)·B(20)양에게 이 업자와  10여 차례 성관계를 갖도록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A양 등이 성상납을 거부하자 "이것도 일이니 제대로 하라", "기획사에 나오지 않으면 부모에게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를 하겠다" 또한 "이만한 스폰서도 없다. 이용해 먹어야지 왜 그만두느냐. 그렇지 않으면 이 바닥에서 살아남지 못하게 소문을 다 내겠다".등으로 협박하며 성관계를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이렇게 챙긴 4천600여만원 중 3천여만원은 자신이 챙기고 나머지 돈은  두 피해자에게 선물과 현금, 치과 치료비 등으로 돌려줬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씨는 "문제가 된 금액은 자신이 운영하는 의류쇼핑몰의 투자비"라며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했으나 경찰 계좌 추적 결과 이 돈은 쇼핑몰 운영에 전혀 쓰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한다.

경찰은 성 상납을 받은 업자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한다. 그리고 불거진 H사의 공동대표 심모(24·여)씨인데 애인 이었다는 말이 떠돌면서 많은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심씨는 올해 방송인 등으로 인기를 끌며 연예가에서 인지도를 높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아는 이들은 모두 알정도로 언론과 뉴스를 탔으며 이 내용들은 인터넷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문제가 불거진 매니지먼트사는 H사로 나와 있는데... H사는 실제 싱글음반을 제작하여 활동을 하고 있는 기획사 였는데 이렇듯 신생도 아니면서 애매모호한 방법으로 가수나 연기자 지망생들을 울리고 있는 심각한 상태이며, 이것이 살아지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남아 있다는 것이 더욱 문제인 듯 싶다.

고 장자연 사건이 얼만 지나지 않았는데 또다시 이런 사건 사고가 터지고 있으니 씁쓸하기만 하다. 연예 지망생들이 혹시나 이글을 본다면 당장 아래와 같이 행동에 옮기기 바란다.  유사한 일들로 강요를 받거나 유도를 하거나, 계약서를 흔들며 안하면 안된다는 등의 협박을 한다면 " 많이 하세요" 하고 그냥 돌아서서 경찰서로 가시길 바란다...


더욱 이번 사건에 화가 나는 것이 있다면, 블러거 그린몽키님의 글처럼(http://savenature.tistory.com/5793미성년자 성상납 H-00  공동대표 심00, 마담뚜였나..?인데 된장녀로 잘 알려진 심OO가 그간 여가수 지망생들의 성상납으로 호화생활을 해왔다는 지적-비난이 잇따르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케이블TV '러브스위치'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심OO는 자신의 대저택과 외제차를 미니홈피에 올려 주목을 받았는데, 애인인 에이치OO 대표에게 선물 받은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심OO는 서울 외곽에 위치한 대리석으로 지어진 2층 집에 살고 잇으며 애마는 BMW 325 CI 모델로 전 남자친구에게 선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는 것이다.

"방송을 조금 안다고 아니면 방송 매니저를 조금 해 보았다고, 그 어설픈 재주를 무기삼아 이렇듯 도전하고자 하는 연예지만생들에게 기회는 커녕 도전도 못해보고 평생 잊을 수 없는 아픔을 주어서야 되겠는가 하는 것이다".

또한 KBS 드라마 '도망자'에 출연중인 월드스타 비의 46억 투자사기-횡령 사건 증거있다, 아이돌그룹 티아라 지연의 음란채팅 동영상 논란 그리고 탤런트 김지수의 음주운전 뺑소니등 좋지 않은 소식들이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으니 한국의 연예계를 바라보는 우리들은 씁쓸하기만 하다....ㅠㅠ

                                                                                                                                                             -로즈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