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계의 "스폰서 성상납" 없으면 안될 관행...?? 연예계의 "스폰서 성상납" 없으면 안될 관행...?? 잠시 잠깐 조용하더니 또다시 연예계 성상납 사건이 또다시 흘러나오고 있다. 정말로 연예계에서의 스폰서 성상납은 없어서는 안될 관행일까...?? 일단 뉴스의 내용을 정리하면... 서울 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미성년자인 여가수 지망생에게 성상납을 시킨 혐의(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H 연예기획사 대표 김모(3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 한 의류원단 업자(41)에게서 '스폰서 비용'으로 4천600만원을 받고 기획사에 전속된 가수 지망생 A(17)·B(20)양에게 이 업자와 10여 차례 성관계를 갖도록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A양 등이 성상납을 거부하자 "이것도 일.. 더보기
여름날을 보내며.... 여름날을 보내며.... 덧없고, 쓸쓸한 하루가 또 지나가는군요.. 이 비가 지나면, 긴긴 여름날은 가고 우리들 주변이 온통 가을빛으로 물들겠지요^^ 이 비 뒤에 온 산하를 물들이면...낙엽은 지고.... 가을을 무척이나 타는 저는... 갑자기 찾아올 가을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랄지도 모릅니다... 누구나...삶이 외롭고 기나긴 여행길 위에 홀로, 덩그러니 내던져 있음을 알게되니까요.. 후후~~~ - 저녁빛 - 남 진 우 붉은 저녁해 창가에 머물며 내게 이제 긴 밤이 찾아온다 하네...... 붉은빛으로 내 초라한 방안의 책과 옷가지를 비추며 기나긴 하루의 노역이 끝났다 하네...... 놀던 아이들 다 돌아간 다음의 텅 빈 공원 같은 마음엔 하루 종일 부우연 먼지만 쌓이고...... 소리 없이 사그라드는 저.. 더보기
비오는 날, 하늘위의 풍경은...? 비오는 날, 하늘위의 풍경은...? 비가 내리던 2010년 8월 어느날 업무차 제주도행 경비행기 진에어를 타기위해 김포로 향했다. 간밤에 천둥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로 걱정은 있었지만 새벽녘이 되니 어느정도 잠잠해졌다. 인위적인 욕망에 따라서가 아니라, 저절로 그러한 자연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현명하니까.. 땅위엔 새찬 비바람이 몰아쳐도, 하늘 높은 곳엔 변함없이 태양은 떠 있음을 우리는 가끔 잊고 산다. 이륙후 먹구름을 뚫고 올라가니 얼마 지나지 않아 저만치 밝은 햇살이 보이기 시작한다. 며칠째 보지 못했던 햇살이라 그런지 반갑기까지 하다...^^ 비행의 정상궤도에 올라서니 위로는 태양이 아래엔 구름이 마치 신선이 된듯한 기분이 든다. 도덕경(道德經)을 꺼내든다. 선악미추의 분별을 여의고 근원의 .. 더보기
세찬 빗물은 차를 타고 내리고..... 세찬 빗물은 차를 타고 내리고..... 비가 세차게 쏟아지는 2010 여름... 드디어 남부전선에 머물렀던 장마전선이 북상하여 서울에 상륙을 하였다. 며칠째 이어졌던 폭음속에 시달렸던 터라, 시원스럽게 내리는 장마비가 반갑기도 하였다. 마음 같아선 내리는 이 빗속을 우산없이 무작정 걷고 싶었다. 왜일까..? 물론 이런 도심속이 아닌 한적한 시골길을.... 그런데 현실은 복잡한 도심의 도로위의 차안에 앉아있다. 항상 그렇지만 꿈과 현실은 틀리게 마련이니 말이다. 다행이 쏟아지는 소낙비에 차가 밀려 이런저런 잡념속에 자연스레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도심의 도로위를 가득채운 차들속에 무엇을 찍으려구~~ 생각없이 셔터를 눌러본다. 내가 보는 세상과 카메라가 보는 세상은 틀릴지 모르니 말이다.. 의외로 예쁘고 재.. 더보기
가수들이 더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해야하는 이유? ▣ 이제는 가수와 연기자란 경계가 없다....? 이제 가수와 연가자의 경계가 없어진지 오래다. 소위 만능 엔터테이너로 변신해야만 시장에서 살아 남는다는 현실은 이제 상식이 되었다. 막말로 실력이 없으면 톱 스타 자리를 내놓아야 하며,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혀지기 십상이다. 그만큼 연예계도 멀티플레이어란 용어가 심심찮게 쓰이고 있으며, 하나의 재주로는 더 이상 살아남기 힘든데다, 이미 가수데뷔 전부터 향후 연기자 변신을 위해 피눈물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있다. ▣ 현재 가수 출신 연기자와 영화 배우는..? 비, 에릭, 김정훈, 엄정화, 박정아, 임창정, 탁재훈, 성유리, 이승기, 황정음, 김현중, 김준, 테이, 정려원, 윤아, 앤디, 윤계상, 손담비,이진,지연, 건일, 윤은혜, 김희철, 유노윤호, 이홍.. 더보기
살며시 깔린 안개속의 야경  비가 오거나 흐린날이 좋다.. 언젠가 부터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나는 영국의 흐린 날씨를 누구보다도 좋아했었다. 다른 사람들은 우중충한 날씨에 짜증을 내지만 사람을 차분하게 만드는 무언가를 좋아 한다고 할까.? 비오는 날 우산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좋다. 언젠가 부터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나는 비오는 날 우산을 쓰고 빗속을 잠시라도 걷는걸 좋아한다. 사람들이 음악을 만들기 이전의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던 자연이 만들어 내는 운율을 즐긴다고 할까.? 언젠간 나도 "햇살이 비치는 맑은날이 더좋아" 하는 그런날이 올 것이다. -로즈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