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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과 실 스타와 매니저 ▣ 바늘과 실 스타와 매니저 화려한 스타의 일거수일투족 뒤엔 언제나 매니저가 있다. 서로 믿음과 신뢰로 오랜 세월 관계를 이어가는 경우도 있고 소송까지 가면서 시끄럽게 마침표를 찍는 경우도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예계인 만큼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기도 하고 또 반대의 예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스타와 매니저 간에 어떤 얽힌 사연이 있는지 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충무로의 대표적인 흥행 배우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차승원. 그를 유심히 살펴보면 종종 눈에 띄는 목걸이가 있다. 이 목걸이는 매니저 함정엽 씨에게 선물 받은 것. 목걸이에는 “승원아, 돈 많이 벌자, 아주 많이~”라는 아주 뜻 깊은(?) 글귀가 새겨져 있다. 차승원은 주위 사람들에게 “돈도 많이 벌고 연기도 잘하라는 부적”이라는 .. 더보기
탤런트 되는 길 2 ▣ 유명한 탤런트가 되고 싶다면 첫째-끝없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화려한 면만 보고 탤런트를 희망했다가 1년도 안돼서 중도에 탈락하는 사람들이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 참을성도 있어야 하고 어느 정도의 자존심은 버려야 할 일도 생길 것이다. 얼굴이 눈에 띄게 예쁘거나 연기를 썩 잘한다고 해서 유명한 탤런트가 되는 것도 아니다.운도 따라야 하지만 좋은 작품, 훌륭한 연출가를 만날 수 있는 주위 환경이 조성되어야만 가능한 일. 확실한 목표의식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는 방법밖에는 딱히 마련돼 있는 정석이 없기 때문에 더욱 어렵다는 얘기다. 둘째-기다리는 것부터 먼저 배워야 한다.탤런트로 톱스타가 되는 길은 기다림의 연속이다. 1-2년 사이에 금방 눈에 띄는 성장을 기대한다면 탤런트.. 더보기
백댄서 되는 길 ▣ 백댄서 되는 길 백댄서의 세계-백댄서가 되는 길 무대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요소로 자리잡은 백댄서, 언제부터인가 가수 못지 않은 관심을 끌며 이제는 그 수준이나 규모면에서 놀라운 성장을 했다. 우리나라에서 백댄서가 부각되기 시작한 건 불과 몇 년 전의 일. 요즘처럼 가수 기획사에서 직접 그 가수만을 전속으로 하는 무용단을 결성해 팀을 짠 것은 92년 김원준의 "너 없는 동 안" 때가 처음이었다. 그 이후95년 R.e.f, 박미경 등 댄스가수의 인기와 함께 일어난 백댄서 의 붐은 이제 백댄서가 없는 무대란 상상하기 어렵다. 노래를 작사, 작곡, 하는 일 못지 않게 춤의 안무를 짜는 일이 중요해지고 노래보다 춤이 먼저 떠서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한 가수당 적어도 5-7명, 많게는 20명까지 백댄서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