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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한국선수들의 11년간 무승의 징크스를 단숨에 깨버린 신지애 이름의 비밀..? 신지애, 2010 에비앙 마스터스 우승 한국선수들의 11년간 무승의 징크스를 단숨에 깨버린 신지애 이름의 비밀은..? ‘파이널 퀸’ 신지애(22·미래에셋)가 11년이나 기다려온 알프스 정복을 이뤄내며 미 LPGA 투어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신지애는 25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르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2·6345야드)에서 열린 에비앙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쓸어 담으며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모건 프레셀, 알렉시스 톰슨(이상 미국), 최나연(23·SK텔레콤) 등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한국선수들은 2000년부터 LPGA 투어로 격상된 이 대회에서 준우승만 3차례 기록했을 뿐 한번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번에 신지애가 우승하면서 11년 동안 이어.. 더보기
미셀위 - 우승으로 증명하라 미셸위, 우승 가능한 투어 집중하라 프로데뷔 1년의 미셸 위… 너무 많은 것을 하려다 재능 낭비.... 부수입만 200억 육박...인기는 "뚝" "쇼핑몰에 자유롭게 풀어놓은 어린 아이였다." 미국의 한 골프칼럼니스트는 지난 16일 막을 내린 LPGA투어 2006 삼성월드챔피언십(총상금 87만5000달러)을 끝으로 프로 데뷔 1년간의 공식 일정을 마감한 미셸 위(17·한국명 위성미·나이키골프)를 이렇게 평가했다. '선택과 집중의 문제'에서 보면 성공적한 한해로 평가하기 힘들다는 의미다. 즉 너무 많은 것을 하려다 자신의 재능을 엉뚱한 곳에 낭비했다고 지적할 수 있다. 이제는 우승 가능한 투어에 집중해야 한다는 뜻도 담겨 있다. ▲상금액수로는 LPGA투어 톱10 수준 미셸 위가 올 한해 LPGA투어 8개 대.. 더보기
골프선수도 예뻐야 산다(?)  "골프선수도 예뻐야 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모조6 대회조직위원회(www.themojo6.com)가 최근 이 대회 출전선수 가운데 1명을 팬 투표를 통해 선정해 화제가 됐다. 다음달 16~ 17일 이틀동안 자메이카에서 16명의 빅스타만 초청해 이틀동안 매치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리는 이 대회의 '흥행메이커'를 만들기 위해 팬들에게 선발권을 넘겨 준 셈이다. 결과는 놀랍게도 올 시즌 투어에 처음 등장하는 스페인의 베아트리스 레카리(22)였다. 후보 명단에는 물론 '여자 존 댈리'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와 카트리나 매튜(스코틀랜드)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했다. 조직위는 레카리가 과반이 넘는 표를 획득한 것이 명단에 올려진 '예쁜 사진'때문이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마디로 미모 하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