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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의 길잡이/엔터테이너의 길

마음껏 내 노래를 부르고 싶다...


마음껏 내 노래를 부르고 싶다...


들어주는 사람이 한, 두명이라도 목이 터져라 그들 앞에서 내 노래를 부르고 싶다.
내 노래가 좋아 불러주고, 찾아주고 들어준다면 어디 낮과 밤 장소를 가릴까?
이것이 노래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우리가 흔히들 노래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통털어 가수[歌手], Singer라 부른다.
(사)대한가수협회에 이래저래 가입된 가수만 하더라도 2000명이 넘다고 하니 말이다.
대한민국에서 순전히 노래만으로 먹고사는 가수가 얼마나 될까..?
상위 10%도 안될 듯 싶은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사)대한가수협회에 등록된 2000여명의 가수중에 그래도 자신의 노래를 취입한 가수는 40% 정도밖에 안된다고 한다.
나머지 60%는 대부분 다른가수의 노래를 부르며 여러곳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방에선 나름 알려진 가수이지만 본인의 힛트곡이 없는한 무명가수란 꼬리표를
떼기란 굉장히 어렵운 것이 현실이다.


여기 노래를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두 남자가 있다.
한 친구는 보컬그룹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의 곡도 쓰고 유명가수들 보컬 트레이닝에도 많이 참여한 이력이 있다.
화려한 이력만큼이나 다양한 장르의 곡을 넘나드는 실력파 가수라고 볼 수 있다.


한 친구는 무엇보다 한국 전통가요 일명 트롯트를 사랑하는 친구다.
어디에 내놓아도 트롯트 만큼은 자신있는 친구인데...
다른 사람들이 이 친구의 노래를 듣는다면 우리 기억속의 트롯트 정취를 물씬
생각나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대부분 가수라고 하면 TV나 라디오에 많이 나오는 대중가수들만 생각을 하는데...
간략하게 열거를 하면 장르에 따라서 팦가수 댄스가수, 발라드가수 R&B가수로 나누기도 하지만
이것을 통털어 대중가수라고 부르며, 종류별로 보면
민요가수, 성악가수, 국악가수 등으로도 나눌 수 있다.
어찌보면 가수의 장르와 범위도 넓다고 본다.


대중가수는 음악의 전달을 음반을 통하여 여러 매체에 홍보를 하며, TV나 라디오에 출연하여 노래와 본인을 알리는데, 이것은 어느정도 자본력이 있어야 절대 가능하며 대부분 그렇지 못할 경우  무대가 있는 장소에서 
라이브 공연을 직접 하면서 본인의 노래를 중간중간에 섞어서 홍보하기도 한다.

방법은 여러모로 많은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노래를 사랑하는 열정만큼은 여느 대중가수나 탑가수에 뒤지질 않는다....

노래를 사랑하는 두 남자들의 노래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간절히 바라며,
살며시 화이팅을 전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