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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의 길잡이/가수 되는 길

가수 되는 길 1-1 가수가 되기 전에...1



▣ 가수가 되는 길

▣ 가수가 되기전에 알아야 할 것-2

가수란(singer)..?
노래 부르는 것이 직업인 사람. 이래서 가수는 노래를 기본으로 잘해야 한다. 요즘은 노래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뛰어나야 인정을 받는 등 팔방미인이 되어야 한다.

화려한 무대 위에 갖가지 조명과 소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환호하는 팬들 사이에서 군림하는 스타 중의 스타인 가수라는 직업.
하지만 어느 직업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가수로 톱스타가 되는 비결이란 정답이 없을 만큼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미리 알아야 할 것이다.

천성적인 가창력, 준수한 외모 좋은 곡 등 인기가수로서의 조건을 두루 가췄다고 하더 라도 인기가수가 될 것이라고 장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기가수 한 명 나왔을 때 매니저나 PD들은 이 가수가 "뜰 것이다, 말 것이다"를 놓고 내기를 하기도 하고 음반기획사에서는 신인가수 한 명을 위해 투자하는 것을 일종의 도박이라고 서슴없이 말한다.


이런 점을 미리 염두에 두고 가수가 꼭 하고 싶은 사람들은 어떤 가수가 될 것인지 생각해 보자.  가수의 종류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가수라는 말 그대로 "노래를 부르는 사람"을 모두 가수라고 할 때 언더그라운드 무대나 간이 무대 등에서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까지 모두 포함하게 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TV에 출연하는 가수들처럼 인기를 얻는 것이 아니라서 음악을 정말로 만족할 수 없다면 견디기가 힘들다. 하지만 자기의 실력만 확실하다면 간혹 다운타운가에서 무명가수로 활동하다 관계자의 눈에 띄어 인기가수로 성장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가수 이소라나 김건모도 이런 경우라 할 것이다. 

가수협회에 등록된 가수만 해도 상상을 뛰어 넘을 것이다. 어찌보면 정확히 파악이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이 있지만 아직 이름 석자 알리지 못하고 본인의 노래를 방송이 아닌 다른곳에서 부르고 있는 사람도 굉장히 많기 때문이다.

우여곡절 끝에 한 장의 음반은 냈지만 방송에 한번도 출연한 경험이 없는 가수들도 있다. 음반을 내주겠다는 기획사가 마땅히 않으면 자비로 음반을 내는 경우도 있는데 자신의 이름이 담긴 음반을 내겠다는 꿈은 일단 이뤘지만 PR이나 운이 따르지 않아 바로 사장돼 버리는 것이다.

매일 평균 20-30여장씩 음반이 쏟아져 나오는 현실을 새악해 볼 때 이중 에 겨우 20분의 1정도도 안되는 비율만이 방송출연의 꿈을 이룬다고 볼수 있겠다.

요즘은 방송출연을 한 후에도 별다른 반응이 보이질 않을 경우엔 예능쪽으로 많이들 진출을 하는데 이것 또한 쉬운일이 아니다. 왜냐면 모든 기획사에서 그렇게 포커스를 잡고 처음부터 기획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능쪽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보이기 때문이다.

가수로 남는것이 목적인 사람도 있지만 더 나아가 연기나 다른쪽으로 진출을 하여 성공하는 케이스도 여럿 있기 때문에 항상 본인만의 장점들을 개발하여 갈고 닦고 연마를 하여야만 이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이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노래만 잘한다고 방송에서 살아 남기 힘들다 라는 말과 일맥상통 할 것이다.                                     -로즈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