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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의 길잡이/엔터테이너의 길

렛미인2, 충격의 가슴 4개 女 등장

렛미인2, 충격의 가슴 4개 女 등장

출산 후 갑자기 이런일이…


출산 후 가슴이 4개로 변해버린 여성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Let美人 2 (렛미인 2)' 녹화 현장에 가슴이 4개로 변해버린 송혜영 씨(29)와 출산 후 가슴이 사라져버린 박화영 씨(37)가 출연했다. 


렛미인, 출산 후 가슴 4개로 변한 女 [사진=CJ E&M 제공]


송혜영 씨는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얼굴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송 씨는 임신 5개월 째부터 겨드랑이 쪽에 생긴 부유방이 출산 후에도 없어지지 않아 가슴이 4개가된 사연을 어렵게 털어놨다.


송 씨는 "출산 후 돌연변이가 돼버린 몸을 누구에게도 공개하고 싶지 않았지만, 아이를 낳기 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이라고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가슴이 4개라는 송 씨의 충격적인 고백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여 MC황신혜를 비롯한 렛미인 스타일러들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함께 출연한 박 씨는 세 아이 출산 후 가슴이 작아진 정도가 아니라 아예 남자같은 가슴으로 변해버렸다고.


렛미인2 황신혜 [황신혜 사진=`렛미인` 방송 캡처]

두 여성은 가슴이 기형적으로 변한 후 남편 앞에서 서기가 꺼려지고 이로 인해 부부관계도 소원해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송 씨는 "내가 나 자신을 봐도 싫다. 남편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다"라며 남편과의 관계를 거부했다고. 박 씨도 "남편 앞에 서면 초라하고 남편에게 미안하다. 부부 관계도 꺼려지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과연 두 사람 중 누가 아홉 번째 렛미인 사례자가 될지 이날(8일) 밤 11시 '렛미인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