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환경이 미래다.

도로 재비산먼지의 위험성은 이미 재난 수준.

도로 재비산먼지의 위험성은 이미 재난 수준.

미세먼지로 인해 늘어나는 조기 사망자

도로 재비산먼지의 위험성

한국이 향후 50년 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악의 대기오염 국가로 전락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초미세먼지와 오존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조기 사망자가 3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미세 먼지(PM10) 농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인한 입원율은 2.7%, 사망률은 1.1% 증가한다고 한다. 특히 폐포까지 들어가는 초미세 먼지(PM2.5) 농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폐암 발생률이 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초미세 먼지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심근경색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의 사망률은 30~80% 증가한다고 한다.

▲ 대기오염으로 인한 국가별 조기 사망자(단위:명/100만명) 표:한국일보

무엇보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가 기존 연구의 추산치보다 두배 이상 많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독일 마인츠 의대와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팀은 이미 '유럽심장저널'에 공개한 논문에서 2015년 기준 880만명이 대기오염으로 조기 사망한 것으로 추산하기도 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추산한 대기오염 연간 사망자 720만명(2015년 기준)보다 많다.

대기오염 심화로 인한 경제적 손실도 막대하다고 한다. OECD는 대기오염으로 인해 2060년 전세계의 연간 국내총생산(GDP)이 1%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였고 한국의 GDP손실은 OECD 회원국 중 최대인 0.63%로 추정하였다.

또한 우리나라의 대기환경을 오염시키는 원인으로는 높은 초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라고 한다. OECD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오존 농도가 중국과 인도만큼 높으며 OECD 국가들 중에서는 가장 높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한 우리 주변의 도로에서 날리는 초미세먼지인 재비산 먼지를 조심해야 할 것이다. 도로 재비산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 마모,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에 의해 도로 위에 침적된 먼지가 차량의 이동에 의해 대기 중으로 재 비산되는 먼지를 말한다.

▲ 도로 재비산 미세먼지 발생량 이석환 박사 연구팀

도로 재비산먼지의 위험성은 이미 재난 수준이다.

도로 재비산먼지는 Al, K, Ca 등의 성분 외에도 배출가스, 타이어 및 브레이크 마모 등에 의한 Cd, Pb, Cr 등 유해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일반 먼지에 비해 더욱 인체에 치명적이라 한다. 그 크기가 너무 작아 코 점막을 통해 걸러지지 않고 폐(뇌)까지 직접 침투하며 천식과 폐암 등의 호흡기질환을 유발하고 있다.

▲ 친환경 비산방지제 ‘ECO-200SPR’

국내 최초 도로용 친환경 비산방지제 개발

도로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절감제를 국내최초로 개발한 (주)에코케미칼.

작년 4월에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 ㈜에코케미칼은 국내 최초로 도로용 친환경 비산방지제 ‘ECO-200SPR’을 개발을 2019년 9월에 이미 마쳤으며 조달청에 벤처창업 혁신 조달상품지정 등록 되어 판매를 시작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다양한 테스트를 마쳤으며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 지자체와 접촉을 하고 있는 상태다. 사용방법도 무척 간단하다 현재 운행하고 있는 살수차에 물과 비산방지제를 200:1로 희석해서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도로위의 각종 미세먼지들이 절감제와 만나 굵은 덩어리로 응집이 되고 마르기 때문에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인체에 침투를 할 수 없다.

국내 최초 친환경 도로미세먼지 저감제 개발 (주)에코케미칼

 

주식회사 에코케미칼

미세먼지 저감용 친환경 비산방지제, 미세먼지 측정시스템, 스마트 저장시스템, 미세먼지 포집기, 비산방지제 원격 살포장치, 환경데이터 서비스

www.ecochemic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