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미세먼지 문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로 한복판 '뽀얀 흙먼지'… 지금은 나아졌을까? 도로 한복판 '뽀얀 흙먼지'… 지금은 나아졌을까? 미세먼지 규제 사각지대는 시내에도 있습니다. 큰 공사장이 대표적입니다. 지자체가 내놓은 가이드라인도 제대로 안 지키는 데가 많습니다. 먼지 가림막 없이 땅을 파는가 하면, 바퀴의 흙먼지를 씻는 장비가 멈춰있는 곳도 있습니다. 포크레인이 움직일 때마다 먼지가 일고 도로까지 흙먼지가 쏟아져 나옵니다.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재건축 공사장입니다. 이렇게 시민들이 오가고 차량 통행도 많은 곳인데요. 먼지 가리는 가림막이 열려있고, 그대로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날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낮았지만 공사장 주변은 나쁨 수준을 오르내렸습니다. 일정 규모 이상 공사장에는 가림막과 바퀴 닦는 장비, 물 뿌리는 장치 등을 갖춰야 합니다. 경기도의 또 다른 공사장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