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윤중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람은 마음 가는데로 보고 싶은것만 보는구나 사람은 마음 가는데로 보고 싶은것만 보는구나...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란걸(?) 다시금 알게 합니다 ...^^;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4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흐드러지게 피었던 벚꽃이 내리는 비에 꽃잎이 거리가득 눈처럼 떨어져 장관을 이루고 있네요. 엊그제 저녁 친구와 삼성동에서 저녁겸 간단히 술잔을 기울이고 혜어졌는데 갑자기 여의도 벚꽃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조금 늦은감이 없지는 않았지만 술김에 여의도 둔치로 향하는 버스를 무작정 탔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대부분의 벚꽃이 떨어진 상태라 앙상한 나무들이 대부분 눈에 들어왔었는데... 이틀이나 지난 지금 이사진을 보면서 남아있던 벚꽃들이 이렇게 많았다는 것을 새삼 알게되었네요. 사람은 마음 가는데로 보고 싶은것만 보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