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김일권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우 김일권, 6년만에 연극 '추적'으로 무대 올라... 배우 김일권, 6년 만에 연극 '추적'으로 무대 올라... 6년 만에 돌아온 연기파 배우 김일권 배우 김일권이 지난 21일 연극 추적 첫 공연이 끝나고 20년 후배와 뜨거운 포옹을 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안소니 쉐퍼의 추적은 수많은 배우들이 어렵다고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드는 2인 심리극이다. 배우에게는 욕심이 나기도 하지만, 극을 끌고 나가야 하는 부담감도 적지 않다. 게다가 상대방 배역은 20대의 도전적인 MZ 배우다. 배우 김일권은 6년만의 출연작으로 부담스러운 대학로 연극 추적을 선택했다. 배우로서 '와 닿지 않으면 연기를 못 한다'는 김일권은 진실된 연기를 하는 것이 진정한 배우라는 연기관을 가지고 있다. 짧지 않은 시간을 비워 두었기에 다시 무대에 설 때 어떤 작품으로 시작할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