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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의 길잡이/엔터테이너의 길

준비하는 지망생들에게...1

준비하는 지망생들에게...1

▣ 영국에서 돌아와서 이태원에서 무역을 하였었다. 어쩌다 발을 들여놓은 연예계쪽일을 나는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고

    있다.
왜일까..? 처음엔 손해본 돈을 만회(挽回)하려는 생각이었는데 시간이 점차 흐르면서 나름 오기가 생겼다고나
    할까? 
아무튼 10여년란 시간이 훌쩍 흐른 지금 후회는 없다.



처음엔 가수쪽일을 시작으로 안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고 일명 사기꾼이란 사람들도 많이 만나 손해보고, 이용당하고... 세상에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너무도 많이 하였었다. 정말로 어디나 그렇지만 사기꾼들이 너무나 많았다. 하지만 본인들은 사기꾼이 아니라는데 더 아이러니 하다...아님 모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만큼 몸에 배어서 사기를 치는 본인 들은 그것을 아예 모를지도 모른다.
                                                                                                                                                         
세상의 모든 사기꾼들이 이쪽 바닥에 모여 있는듯한 인상도 받았을 정도였다. ㅋㅋ

리포터를 모집하여 케이블과 공중파에 출연을 시키는 일도 하였었다. 지금 그 친구들 중에서 나름 잘풀려서,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친구들도 있다. 조금 활동을 하다가 결혼한 친구들도 있지만 말이다. 

영화에도 소속 연기자들을 출연시키고 또한 더 나은 배역과 영화에 출연시키고자
동분서주하며 발에 땀나게 뛰어 다니기도 하다가 내가 출연한 작품도 여럿 되는듯 싶다. ^^ 
나름 작은 대사라도 없는건 하지 않으려던 기억이 난다....!!

                                                                                 

    

지망생 중에는 정말로 아까운 친구들을 많이 보았었다. 준비를 하면서 안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상처만 받고, 이쪽일을 아예 접어 버리는 친구들도 여럿 보았기에 혹시 이글을 보면서 준비하는 지망생들이 있다면 항상 사기꾼(?) 같은 회사나 사람을 조심하라는 당부를 거듭 하고 싶다. 가장 분간하기 쉬운것은 돈을 요구 하는 경우는 거의 대부분이 사기꾼(?)
이나 그집단인 회사라 생각을 하기 바란다.

만반의 준비를 도전하는 지망생들이나 신인들에게 잊을 수 없는 사기꾼들이 이쪽에 많이 모여 있는 것은 그만큼 돈이 쉽게 돌고 또한 거의 대부분이 연예계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이다.

요즘은 그나마 뉴스나 인터넷, 방송을 통해서 자주 접할 수 있었지만 10년전만 하더라도 어디 하나 궁금하고 의심이가도 알아 보거나 물어볼 곳이 없었던게 수많은 피해자를을 만들어 내지 않았나 싶다.

그렇다고 지금은 없느냐? 그게 아닌것이 더 문제인 것이다. 절대로 없어지지 않을것이라 생각한다. 왜냐면 자기들은 능력도 없으면서 연예 관계자라며 접근하는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의문점엔 갖은 변명이 다있고, 그들도 인터넷이나 방송을 보기 때문에 날로 진화하고 변천하는 것 같다.

아무튼 사기꾼(?)들의 말빨은 당할 재간이 없다..그냥 무시하고 자리를 피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  
                                                                                       -로즈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