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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의 길잡이/엔터테이너의 길

세심한 마인드 컨트롤...


▣ 세심함 마인드 컨트롤....

따돌림 당하는 미셸 위 에서 얻을만한 교훈

거듭돈 컷 탈락에 美NBC 토론방 개설...냉소적 반응 많아
"경쟁 없이 스폰서 덕에 남자대회 출전...사기꾼 아닌가..."(문화일보 2006 9.14 목)

미셸 위의 최하위 탈락에 그녀는 아직 챔피언이 될 만한 재능을 보여주지 못했고 남자대회에서 컷 통과를 이루지못했다. 그녀의 출전은 경쟁을 거치지 않고 다만 스폰서 초청 적이었을 뿐이다. 가장 젊은 선수였지만 경험미숙을 드러내고 말았다.(ID Benseatle)

미국 공영방송 NBC 인터넷 홈페이지의 미셀 위(17.나이키골프) 관련 토론방에 한 골프팬이 09월14 올려 놓은 내용이다. NBC측은 '미셸 위는 사기꾼인가(Is Michelle Wie a fraud?)'라는 제목으로 토론방을 개설했다. 이 토론방에 맣은 댓글이 올라와 있으며 주로 미셸 위의 남자대회 출전에 대해 회으적이거나 냉소적인 반응을 나타낸 참여자가 많았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일부 있었다. 분면한 것은 미셸 위가 남자대회 출전을 시작할 때만 해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던 미국 언론과 팬들이 이젠 냉소적인 쪽으로 돌아서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글을 읽고 한편으론 언론과 탐욕스러운 후원 업체의 희생양이다 라는 말에 어느정도 인정을 하면서도 너무빠른 도전으로 인하여 오히려 더 마이너스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해보았다.

개인적으로 한국의 프로골프들에게 예의가 없다는 소릴 듣기는 하였지만 이 부분이 더욱 마음을 아프게 한다.

"미국프로골프(PGA)는 물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프로들조차 그녀를 싫어한다".(ID el duque)
"사기꾼이냐고? 남자 투어에선 그렇다"고 만한뒤 "특희 미셸 위 주변의 탐욕스러운 사람들이 정말 사기꾼들이다. 부모가 미셸 위를 제대로 통제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가장 먼저 비난받아야 할 사람들은 바로 그들이다"
(ID golfingary)고 지적하는 글도 있었다.

비슷한 예로 우리의 연예계에도 많았었고, 지금도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다. 하루아침이란 표현은 그렇지만 정말 빠르게 스타반열에 올라서서 자신이 최고인양 선.후배를 모르고 너무 설쳐 대다가 연예계 생명을 단축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고 앞으로도 많이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예전에는 그런일이 있어도 그만한 스타들을 섭외하기 어려웠고 그렇기 때문에 쉬쉬하고 넘어가곤 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상황이 달라졌다고 보고 있으며, 또한  아무리 보안을유지한다고 그래도 IT의 강국인 한국의 누리꾼들이 있는한 그 소문은 한순간에 퍼져 나가게 마련이다.


같은 계열의 선후배에게 인정을 못받는 일부 연예인들 중 때론 부모들의 치맛바람이라고 할까(?) 너무 간섭이 심하여 때론 누가 매니저인지 분간이 안가는 경우도 많이 있다..무엇이든지 적당함이 좋은데...!!

연예인과 같이 일하는 회사에서 좋은 관계로 웃으면서 일하기를 바라지 서로 얼굴 붉히면서 일하고 싶은 곳은 없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너무 간섭이 심할경우 나중에 계약이 끝나고 그 연예인이 공중에 떳다고 하더라도 이미 소문이 퍼져 있으면 누구도 같이 일하려 하지 않기 때문에 수명을 단축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함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지 않을까?

스타가 되면 될수록 보는 눈과 듣는 귀가 많으며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세심한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모르면 차라리 입을 다물고 가만히 있기를....

얄팍한 지식으로 떠드는것 보다 훨씬 좋지 않은가...!!

                                                                                                                                        -로즈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