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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제작

작곡가 양준영 작업실.... 방배동 서래마을에서의 일을 마치고 작곡가 양준영의 스튜디오 작업실에 잠시 들렸었다. 서로의 시간이 맞지 않아서 저녁 8시가 넘었지만 아직 저녁식사 전이었다. 스튜디오 녹음실에들어서니 한참 작업중에 있어서 잠시 스튜디오 작업실을 둘러 보며 물으니, 신인가수 "인어의 2집 싱글 앨범" 작업을 하고 있는중이란다. 강남구청역쪽의 작업실엔 자주 들렸었지만, 용산으로 옮긴뒤엔 통 얼굴을 볼 수가 없었는데 얼마전 대방동쪽으로 옮겼다길래 근황도 궁금하고 얼굴도 볼겸 겸사 겸사~~!! 백지영-선택, 핑클-가면의시간과 소찬휘, 쿨, 컨츄리꼬꼬 등의 앨범에 참여해 많은 히트곡을 내는데 한몫을 하기도 하였었고, 2인조 그룹 KD, R-GIO 타이틀곡 "바보니까" , 신인가수 인어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다고 인터넷 기사를 .. 더보기
스타 가수를 꿈꾸는 지망생들.... ▣ 스타 가수를 꿈꾸는 지망생들.... 확실히 우리 나라는 다른 나라 사람들에 비해 노래를 좋아도 하지만 참 잘 부르는 것 같다, 그것도 아주 잘....^^ 이렇게 말하면 혹자는 또 골목마다 넘치는 우리만의 독특한 노래방 문화 덕분이라는 식으로 폄하 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꼭 그렇지만은 않은것이, 사학자들에 따르면 우리 민족은 이미 이미 상고 시대부터 유난히 음악과 춤을 좋아했음을 여러 사료[史料]를 통해서도 쉽게 알 수 있다. 사실 과거에는 왠 만큼 실력있지 않고서는 맨정신(?)에 스스로 자처해 노래 부르기를 꺼려하기도 했지만, 억지 술이라도 한잔 목구멍을 타고 넘는 날에는, 술을 핑계로 젓가락 반주에 맞추어 한 가락씩 멋드러지게 뽑는 풍경은 참으로 익숙한 우리네 풍경이기도 하다. 어쨌거나, 어제 오.. 더보기
故 최진영 미니홈피 "현주"는 누구인가..? ▣ 故 최진영 미니홈피 "현주"는 누구인가..? 29일 최진영씨 미니홈피에 이날 오후 4시28분께 ‘현주’라는 이름으로 올려 놓은 글에는 “오빠.. 오빠까지 가면 난어쩌라고.. 어제 한말이.. 그런뜻 이엿어? 마지막인사 엿엇던거야?”라고 적혀 있다. 이 글에는 “요 몇일간 죽을 듯이 아파하다가 갑자기 밝은척 환한척 한게 다 그거엿어? 그런거엿어? 진짜 거짓말이라고해주라..”라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그대로 실려 있다. 글 마지막에는 “오빠..왜 나까지 버려? 오빠까지? 밤에 그때 말햇잖아.. 영원히 옆에 있어준다고.. 영원히.. 같이 있어준다고..약속한다고"..[출처: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이 기사에서 언급한 "현주"라는 인물에 관해 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지만, 너무 과도한 궁금증은 .. 더보기
국내 최초의 가수 출신 영화배우는 누구일까? ▣ 가수들 스크린 진출은 언제부터...? 요즘 가수들이 가수와 연기자의 경계를 쉬이 넘나드는 것과는 달리 30~40년전인 70~80년때엔 톱스타들 몇명 정도로 한정되어 있었다. 국내 최초의 가수 출신 영화배우는 누구일까? 필자가 알기로는 가수 남진씨로 알고 있다. 가수로 톱스타의 반열에 오른 뒤, 영화 "가슴 아프게", "울려고 내가 왔나", "형수"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었고, 나훈아씨는 영화 "3일 밤 3일 낮에" 출연을, 종이학으로 한때 젊은이들의 우상이었던 전용록씨는 "돌아이"로 흥행 몰이를 했었고, 밤차의 이은하씨는 "날마다 허물벗는 꽃뱀" 과 밤이면 밤마다의 인순이씨는 "흑녀"로도 출연을 했었다. 이 시기에는 지금처럼 음반산업이 불황은 아니어서 양쪽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 더보기
길거리 캐스팅, 만만하게 보지 말아야 하는 이유... ▣ 길거리에서 캐스팅된 스타들, 과연 운이 좋아서 그랬을까? 흔히 스타하면 부와 명예(?)를 비교적 손쉽게 움켜쥘 수 있는 직업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게다가 소위 세간에 좀 떴다고 하는 스타들 중에는 막말로 "자고 일어나 보니 스타가 되어 있더라" 하는 경우도 없지 않다보니, 일반인들 생각에는 막연히 그저 줄(라인)만 잘 잡는다면 누구든 쉽고 빠르게 스타가 될 것 처럼 인식된 면이 없지는 않다. 그래서 이런 연예인을 선망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이용해 연예 지망생들로부터 방송사 PD를 사칭하거나 혹은 영화 관계자 등으로 접근하는 이들이 판을 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방송사 PD를 사칭해 유명 연예인을 거론하며 캐스팅(Casting)을 미끼로 이런저런 돈을 요구하는 것인데, 이런 PD사칭 케.. 더보기
연예지망생들 사기업체 조심.....!!  ▣ 연예지망생들 사기업체 조심.....!! 연예계에 입문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래의 글을 꼭한번은 읽어 보아야 할것 같아 스크랩을 하여 이와같이 정리를 하여 글을 남깁니다. 이쪽은 다른 어떤곳보다도 조심을 기하여야 하며 또한 신중을 기해야함이 사실이지만 누구나 알면서도 쉽게 당하기 쉬운곳이 이곳이니 항상 염두에 두시고 도전에 차질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또한 매니저에 입문을 하면서 많은 안좋은 사람들을 겪어도 보았고 만나도 보았으며 또한 피해도 많이 당한 사례가 있어 이것이 꼭 남의 일같이 않아 각별히 더 관심을 갖고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또한 한번 사기를 당함에 있어서 꿈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그꿈을 접는 경우도 많이 보았으며 다시 일어서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림이 사실입니다. 그러.. 더보기
‘10대의 꿈’으로 돈 버는 연예기획사 ‘10대의 꿈’으로 돈 버는 연예기획사 2007 3/27 뉴스메이커717호 대형 오디션에 스타 지망생들 장사진… 회사 홍보·마케팅에 활용 케이앤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 버스’ 가 대구의 주택가에서 10대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 600여 명의 지원자 중에서 뽑힌 10명의 ‘카트걸’ 후보가 모인 방송현장에는 묘한 경쟁심과 긴장감이 흐른다.10명의 후보 모두 방송출연은 처음이기 때문에 약간의 실수는 있었지만, 자신의 장기를 보여 줄 때는 방청객 사이에서 감탄 사가 나올 정도였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10명의 후보는 자신가 가진 모두 재능을 보여주기 위해 진땀을 흘렸다. 2006년 10월 처음으로 열린 ‘제1회 카트걸 선발대회’ 현장은 10대 후보들의 뛰어난 끼와 실력으로 뜨겁게 달궈졌다. .. 더보기
그룹 멤버들 다 어디로 갔나? 1 ▣ 그룹 멤버들 다 어디로 갔나? 최근 가요팬의 관심을 모은 신선한 뉴스가 있다. 그룹 쥬얼리의 1기 멤버로 활약한 정유진이 은행원으로 변신했다는 소식이다. 박정아·이지연·전은미와 함께 쥬얼리 1집 를 발표하고 2년 가까이 연예계 활동을 했던 정유진은 최근 국민은행 ‘명품여성종합통장’의 사원 광고를 찍으며 얼굴을 드러냈다. 2002년 팀을 탈퇴. 용인대 중국학과에서 공부했고 올 8월 국민은행에 입사해 인사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여성 댄스그룹의 멤버에서 은행원으로. 전혀 다른 제2의 삶을 시작한 정유진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팬들의 머릿속을 스친 생각. ‘그 많던 댄스 그룹 멤버들은 어디서 뭘할까?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은 ‘그룹의 시대’라 할만큼 많은 그룹들이 나왔다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그룹 출.. 더보기
그룹 멤버들 다 어디로 갔나? 2 ▣ 전혀 다른 분야로 진출 연예계와 전혀 상관없는 새로운 분야에서 제2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왕년 가수들의 소식도 간간히 전해진다. 쥬얼리의 정유진은 “활동을 하다보니 노래·춤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박)정아 언니 뒤에서 받쳐주는 역할 밖에 못하는 것이 싫었다”며 과감히 팀을 떠났다. 이후 중국 어학연수를 마치고 수능에 도전해 대학에 합격. 은행원이 된 경우다. H.O.T와 쌍벽을 이룬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중 유난히 소식이 뜸한 고지용(26)은 올겨울 미국 대학원으로 유학을 떠난다. 현재 군 복무를 대체해 방위산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고지용은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군복무가 20일 가량 남았다. 12월께 LA의 한 대학원으로 유학을 떠나며 비즈니스를 전공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연예계 복귀에 대해서.. 더보기
그룹 멤버들 다 어디로 갔나? 3 ▣ 먼 미래를 내다봐라 과거 그룹의 멤버로 활약한 이들 중엔 전혀 새로운 일터에서 새 삶을 일구는 경우도 있지만 무대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밤무대 가수나 DJ로 살아가는 경우가 흔하다.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왕년의 가수들은 후배가수. 혹은 가수 지망생들에게 “현재 인기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보고 인생을 준비하라”고 입을 모아 충고한다. 현영를 키워낸 김다령씨는 “그룹 해체후 가수 제의를 많이 받았지만 당시 연예인으로 내 모습을 볼 때 현재는 있지만 미래는 없었다. 가수로서 뛰어난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며 “가수로 계속 남고 싶다면 꾸준히 공부해서 능력을 키우고 재능이 없다면 과감히 인생의 항로를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물론 김다령씨는 로드매니저로 일하며 초반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4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