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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의 길잡이/엔터테이너의 길

연예계 입문에 있어서의 마음 가짐




◎ 연예계 입문에 있어서의 마음 가짐

겉으로만 보여지는 연예인들의 생활에 많은 지망생들이 쉽게 생각하고 달려드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연예계 입문이 결코 쉽지가 않다는 것을 꼭 알아두길.....

서울, 경기쪽에만 하더라도 관련학교들이 많이 있으면 빠르면 아역부터 중학교, 고등학교를 통하여 대학교까지 많은 관련학과에서 준비된 지망생들이 일년에 쏟아져 나오는 인원들이 엄청나게 많을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일부분에 불과 하다는 것을 꼭 알아 두었으면 한다.
각종 관련분야의 학원들도 수도 없이 많으며 이것을 지방까지 생각을 한다면 그 수는아무래도 상상이 가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누구나 선망하는 직업이지만 결코 별이 되는 것은 쉽지가 않다.

오디션 장소에 여러번 초청되어 심사위원으로 활동을 한적이 있는데 해가 거듭될수록 그 경쟁의 수위는 높아만 가고 있다. 왜냐면 그만큼 준비된 지망생들이 많기 때문이다.

예전엔 그렇지 않아 연기를 잘하는 친구는 아무래도 눈에 띄게 마련이고 미모가 남들보다 뛰어날경우 또한 그러했고 노래, 춤 또한 그러했다. 하지만 요즘은 거의 대부분이 이쁘고, 연기와 노래 춤 모든것을 갖추고 도전장을 내기 때문에 심사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닐 정도이다..

하지만 어차피 뽑아야만 하지만 몇명을 뽑기엔 너무나 아까운 지망생들이 많기 때문이다.
각종 오디션에 통과를 하였다고 하여도 시작에 불과하며 거의 대부분이 그 과정에서 많은 이들이 포기한다.

기획사의 재정난으로 그럴수도 있으며 각종 트레이닝에서 본인이 지쳐 본인 스스로 포기 하는 경우도 많다. 겉으로 보기엔 신인이 갑작스럽게 급성장 하는 것 같지만 이미 얼굴이 알려지기전에 충분한 트레이 분명히 있었으리라 생각을 하면 될 것이다.

1~2년씩 트레이닝은 기본이며 노력하는 연기자의 경우 항상 보이지 않게 노력을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연기자라면 연기가 되어야 하고 가수는 노래가 되어야 한다. 그것도 그냥 잘 해서는 안된다...정말 잘 하여야만 한다.

아울러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해서 마음 가짐이 흩으러 지면 금새 새로운 후배들이 치고 올라 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요즘 등용하는 신인들은 모든면에서 실력을 겸비해서 어느 프로그램에 나가서도 자기의 역량을 기대 이상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방송에서 살아 남아야만 여러 관련기관의 관계자들의 눈에 띄게 될것이고, 그래야 광고든 영화든, 드라마든 섭외건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활동을 하면서 나와 다른 사람들과 비교를 하면서 혹시라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꾸준히 노력을 하여 뒤쳐지지 않게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로즈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