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미세먼지 저감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세먼지가 어느 재난보다 위협적인 이유 미세먼지가 어느 재난보다 위협적인 이유 국제 의학학술지인 랜싯(The Lancet)에 보고된 논문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고혈압, 흡연, 당뇨, 비만 다음가는 사망위험요인으로, 2015년만 해도 약 420만 명이 PM2.5 크기의 미세먼지로 인해 조기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인은 특히 미세먼지에 취약하며 한 해 2만 명 가량이 미세먼지로 인해 조기 사망할 것이라 추정했다. 미세먼지가 심각한 날에도 거리에는 마스크 안 쓴 사람이 즐비하고, 뿌연 하늘은 이제는 평범한 일상이 되었는데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지 인식체계도 제대로 안 잡혀 있다. 인터넷만 봐도, 규모 2 정도의 약한 지진만 일어나도 금세 실시간 검색어에 뜨지만 미세먼지는 정말 심한 날이 아니면 너무나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라 기상 현상의 하나.. 더보기 초미세먼지에 5년 노출되면, 부비동염 발병 위험 5배 높다 초미세먼지에 5년 노출되면, 부비동염 발병 위험 5배 높다 대기오염이 각종 부비동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대기 오염, 특히 초미세먼지(일명 PM2.5)가 만성 코부비동염(축농증)과 범 부비동염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주저자인 무루가판 라마나단 부교수(이비인후과·두경부수술)는 “우리가 아는 한, 초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면 만성 코부비동염, 특히 이 가운데 가장 심각한 형태의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보고한 첫 번째 연구 결과”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18세 이상의 미국인 6100명 이상을 조사했다. 여기에는 진단받기 전 최대 5년 동안 발병하지 않은 만성 코부비동염 환자 2000명 이상이 포함됐다. 연구팀은 미국 환.. 더보기 부실한 미세먼지대책과 친환경 자동차의 왜곡 부실한 미세먼지대책과 친환경 자동차의 왜곡 지난 10여년 동안 환경부가 수조원 예산을 들여 경유차퇴출 위주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했으나 별 효과 없이 실패했다고 2014년 기재부 재정개혁위원회가 발표한 적이 있다. 2017년 후반에는 2022년까지 약2조원을 투입해서 CNG, LPG차에 전기차를 추가하는 친환경자동차의 보급확대 사업으로 미세먼지 배출량을 30% 까지 줄이겠다는 발표가 있었다. 그리고 2030년까지 엔진자동차의 판매금지를 촉구하는 국회결의안 발의도 추진되고 있다. 환경부는 이미 2000년부터 시내버스를 CNG버스로 대체하여 왔고 택시는 40여년간 LPG로만 운행해 왔다. 택시와 시내버스에 경유가 아닌 특정 연료를 친환경이라는 명분으로 이렇게 장기간 독점 사용하는 나라는 세계에서 우리나라.. 더보기 미세먼지, 아토피 피부에 더 깊이 침투해 염증 유발 미세먼지, 아토피 피부에 더 깊이 침투해 염증 유발 표준연, 비선형광학현미경으로 피부 조직의 미세먼지 직접 측정 각질 손상된 아토피 피부에 미세먼지가 진피 가까이 침투, 사이토카인 증가 확인 미세먼지 관련 의약품 및 화장품 개발에 중요한 정보 제공 기대 국내 연구진이 아토피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피부에 미세먼지가 더 깊이 침투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음을 규명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현민)은 KRISS 안전측정연구소 바이오이미징팀과 화학바이오표준본부 가스분석 표준그룹이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원장 박영호)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피부 조직의 미세먼지를 직접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이번 기술개발로 미세먼지를 더욱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됨으로써, 미세먼지가 .. 더보기 "초미세먼지, 치매 위험 연관 입증“, 생활주변 도로 관리해야... "초미세먼지, 치매 위험 연관 입증“, 생활주변 도로 관리해야... 초미세먼지(PM 2.5)와 알츠하이머 치매가 연관이 있 음을 입증하는 새로운 3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이 논문들은 초미세먼지에 노출이 계속될수록 치매 원인으로 지목되는 뇌신경 세포의 비정상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증가하고 초미세먼지 노출이 줄면 치매 위험도 낮아진다고 밝히고 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26일 소개했다. 3편의 연구 논문 요지는 다음과 같다. ▲ 연구 논문 1 미국 워싱턴대학 의대 역학과 연구팀은 처음엔 모두 치매가 없었던 3천여 명을 대상으로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Aβ1-40)의 혈중 수치를 측정하고 그 이전 최장 20년간 이들이 거주한 곳의 평균 공기오염도를 조사했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 더보기 브레이크 미세먼지, 배기가스보다 몇 배나 많아 브레이크 미세먼지, 배기가스보다 몇 배나 많아... 자동차 브레이크가 닳으며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자동차 배기구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에선 배기가스에 대한 규제는 이뤄지고 있으나 브레이크와 타이어 마모로 인한 미세먼지 배출은 측정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어 관련 분석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석환 한국기계연구원 환경시스템연구본부 그린동력연구실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브레이크가 마모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측정해보니 차량 배기구에서 나오는 미세먼지보다 2배 이상 많이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주행 중 브레이크 마모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 실제 자동차축에 브레이크가 달린 것처럼 축에 지름 1.2m, 무게 280㎏ 추를 달았다. 브레이크.. 더보기 초미세먼지 노인 우울증 부른다 초미세먼지 노인 우울증 부른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거나 신뢰할 수 없는 이웃과 함께하는 노인일수록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5세 이상 노인이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에서 살면 우울증이 생길 위험이 1.5배 높아진다. 또 이웃과 신뢰 관계가 없는 곳에서 거주하면 우울증 발병 위험이 1.8배 커진다. 박종 조선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진은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6만7417명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가 우울증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지역을 네 그룹으로 나눴다. 농도가 가장 낮은 지역(0∼22g/㎥)을 1그룹 지역, 농도가 가장 높은 지역(26∼36g/㎥)을 4그룹 지역으로 분류했다. 연구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더보기 스웨덴 치매 5%는 초미세먼지 탓 한국보다 공기 깨끗한데…"스웨덴 치매 5%는 초미세먼지 탓" 세계 각국에서 초미세먼지(PM2.5) 오염이 치매 환자 발생과 관련이 있다는 보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스웨덴에서 치매 환자의 5%가 초미세먼지(PM2.5) 때문에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연구팀 '환경보건'에 논문 1㎍/㎥ 낮추면 관련 치매 12% 줄어 스웨덴은 초미세먼지 오염도가 한국의 3분의 1 수준으로 세계적으로도 공기가 깨끗한 곳이다. 스웨덴 우메오대학 연구팀은 최근 초미세먼지 노출에 따른 연간 치매 발생률과 금전적 부담을 평가·추정하는 논문을 관련 학계 최초로 '환경보건(Environmental Health)' 국제 저널에 게재했다. 인구가 1000만 명을 약간 웃도는 스웨덴에서는 60세 이상의 인구는 26.. 더보기 초미세먼지 우울증 발생 영향까지 준다. 초미세먼지 우울증 발생 영향까지 준다. 초미세먼지 높은 지역 사는 노인, 우울증 발생 위험 1.5배 65세 이상 고령인이 초미세먼지(PM 2.5 이상) 농도가 높은 지역에서 살면 우울증이 생길 위험이 1.5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웃과 신뢰가 없는 곳에 거주하면 우울증 발생 위험은 1.8배 커졌다. 박종 조선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팀이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6만7,417명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가 우울증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다. 연구 결과(초미세먼지와 노인 우울증의 관련성)는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박 교수팀은 연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지역을 네 그룹으로 나눴다. 연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0∼22g/㎥로 가장 낮으면 1그룹 .. 더보기 미세먼지로 인해 코피 환자도 늘고 있다 미세먼지로 인해 코피 환자도 늘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 높은 날 코피 환자 증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코피가 터져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소아와 성인 모두에서 코피 발생 위험도가 증가했다. 중앙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경수·민현진 교수팀은 최근 ‘미세먼지와 코피 발생 상관관계(Particulate Matter 10(PM10) Is Associated with Epistaxis in Children and Adults)’ 관련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김경수·민현진 교수팀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중앙대병원에 코피 발생으로 내원한 1557명의 소아와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온도, 습도 등의 기후인자 및 미세먼지 농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기상청에서 ..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다음